빵 안 파는 빵집 - 꿈꾸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 기록하는 사람 빵이의 영감 아지트
차에셀(빵이) 지음 / 밝은세상 / 2026년 4월
평점 :
예약주문


저자 빵이님은 겉보기에 번듯한 삶이나 남들이 정해놓은 성공의 궤적을 따르기보다 스스로가 행복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직접 설계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일상에서 느낀 소소한 것들을 적어 모아둔 글을 읽자면 나와 비슷한 점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느꼈다.

잘 버리지 못하지만 깨끗한 물건들을 모아 기부하고 완벽하지 못할까봐 시작을 못하다가도 90프로만 해보자는 마음가짐. 지금의 내가 가져야할 마음. 입으로만 완벽한 나는 반성 또 반성했다.

플랜 A,B,C,D를 만들어 여행하는 빵이님. 인생이 계획대로만 흘러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로선 생각지 않는 곳을 여행하고 쓴 글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내가 가지 않고 글로 읽어서 더 좋았던걸지도 모를 일이다.

서평을 써야하니 빨리 읽기는 했지만 매일 한 꼭지씩 조금 조금 음미하듯 읽는게 가장 좋을듯한 책. 파운드 케이크가 냉장고에 하루 숙성해두면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것처럼.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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