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만난 천만장자
박성준 지음 / 미어캣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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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직강을 들었습니다. 일반적인 저자 직강처럼 책 소개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교수님 답게 세계경제의 흐름과 우리나라 경제 흐름, 그리고 15년만에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등극한 중국조차 세계 경제의 초강대국으로 일컬어지는 미국을 앞설수 없음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되었습니다. 결국 재테크는 본인이 해야 하는 것이고 남이 알려준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온 부자들의 특징과 세계 경제를 유심히 살펴봄으로써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미에 설명해주신 인생 실패 요건 2가지만 하지 않으면 반대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 2가지는 첫째, 아무것도 하지 마라, 둘째, 시작한 것을 끝을 보지 마라. 였습니다. 누구나 알지만 쉽게 할 수 없는 그 일들이 부자되는 길 뿐만 아니라 인생의 성공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이프에게도 하나 선물해서 서로 서로 읽고 얘기하면서 우리 가정 경제의 목적을 다시 설계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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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펴야 인생이 핀다
강선자 지음 / 호이테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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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연 인생이 핀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무언가 도움이 되어야 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잘 되고...이런게 아닐까?

저자는 인생이 피는 조건에 피부관리 좀더 넓게는 외모를 관리하는 습관이 주요하다고 얘기를 한다.

난 늦은 나이에 결혼해서 늦게 아이를 가진 아빠이자 가장이다. 그런 만큼 나중에 아이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갈때 아빠의 외모, 피부 또는 그런 관리습관들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아마도 요즘 결혼이 점점 늦어지는 지금 이런 걱정은 나만 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생기있고 건강한 피부를 원하는 이들에게 스스로 피부와 외모를 가꿀 수 있는 돈 안드는 방법을 이 책은 알려주고 있다.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나이가 40이 넘어가면 나뿐만 아니라 가족이라는 삶의 바다에서 이런 기본적인 사실조차 잊고 생활하기 마련인데 이런 글을 읽으니 "아 맞다~ 예전엔 그랬었지!" 하며 무릎을 치기도 했다.


상사에게 보고하고 발표를 하면서 수없이 얘기를 하지만 자칫 친하게 보여지기 위해 "~요"라는 종결어를 구사했을 때 상대방에게 어떤 느낌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 책은 놓치지 않고 살~짝 주의를 준다. 여전히 말 한마디 잘하고 그러한 말 습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40대 남자에게 있어 인생이 펴지는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본격적으로 맑고 고운 꿀 피부를 위한 아주 특별한 코칭으로 들어가 본다.


"매력있는 피부 만들기"


많은 남자들이 사회의 성공을 중요시 여기는 만큼 피부관리에 공을 들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요즘 남자 연예인들만 보더라도 맑고 고운 피부를 가진 사람은 그 만큼 성공한 이미지의 배역을 맡더라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거친 피부를 가진 중년의 남자 배우들은 성공한 이미지의 배역을 맡고 있을까?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권력을 이용하여 탐욕을 채우는 그런 이미지의 배역을 주로 맡고 있는 것을 요즘의 드라마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 리뷰에서 매력있는 피부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제한이 되지만 일단 목차에서도 보듯이 계절별 피부관리, 피부유형에 따른 관리법 등에서 나한테 맞는 관리법을 찾아서 시행해 볼 수 있다.

즉 이 책은 피부관리에 있어서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까지는 아니겠지만 백과사전의 기능을 가진 가성비 좋은 서적임에는 틀림없다.


또하나 일반적인 피부관리 서적과의 차이점은 4장의 '좋은 인상만들기'에서는 작고 탄력있는 얼굴, 목, 등, 허리, 다리등을 관리하기 위한 셀프마사지 방법도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다. 머리와 목의 어디를 어떻게 마사지해야 풀리고 효과가 나오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고 저자가 직접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피부관리학교)에는 동영상도 있어 스스로 돈안들이고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 책을 다 읽어본 이후 어린 아이들을 둔 40대의 가장이 느끼는 바는 이렇다.


지금까지 피부관리도 외면한 채 삶의 바다에서 무작정 허우적거렸다면 이제는 스스로에게 외면했던 건강하고 생기있는 피부(외모)를 주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앞으로 본인이 원하는 성공에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피부관리는 또하나의 성공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 특히 글루밍족이나 얼굴천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금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잘못된 피부도 습관으로 고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꾸준히 노력해보자..



첫인상이 성공의 반을 차지한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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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핵심패턴 233 (본책 + 예문 듣기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음성 강의 무료 다운로드 + 정답 및 훈련용 소책자)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시리즈
차형석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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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즈니스 영어회와 및 이메일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영어회화 & 이메일 핵심패턴 233'을 공부한 느낌을 적어보려고 해요.

한 패턴, 한 패턴 보면서 예전에 미군과 연합업무를 할 당시에 이런 표현을 알고 있었더라면 좀 더 업무를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당시에는 별다른 정중한 표현을 몰라 please라는 것만으로 이메일을 도배했었고 전화를 하더라도 Sorry, Pardon me?로 상대방을 답답하게 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은 제목에서와 같이 비즈니스 영어회화(전화,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패턴(unit 1 ~19)과 이메일에서 활용될 수 있는 패턴(unit20 ~ 25)을 담고 있어요. 


회의할 때 부드럽게 시작하기 위한 날씨 얘기부터  이동할때 안부를 묻는 표현까지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국제 협상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흔히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꼭 집어주네요..



이미 10년전에 졸업한 공과대학원에서는 많은 수업을 영어로 진행했었는데 part 6은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이 보아도 좋을 만한 패턴이 많이 보이네요..

미국에서 잠시 공부할때 프레젠테이션을 한 적이 있었어요. 거기에서 끝마칠때 recap이라는 단어를 썼더니 선생님이 잘 했다고 칭찬을 해 주신 적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이 패턴에서 그 단어를 다시한번 접했어요.


하지만 누군가에서 '개략적으로 얘기해주겠다'를 in brief, briefly 등 여러 용어를 쓸 수 있겠지만 요약의 뜻으로 썼던 recap을 쓸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네요~

여전히 어려운 완료용법을 이메일에서 사용하기에는 패턴만한 시작은 없는 는 것 같아요~
전 제가 가지고 있는 영어일기 표현사전과 병행해서 보고 있어요..그리고 다양한 글쓰기 자료를 많이 보는게 효과적인 글쓰기 방법인 것은 부인할 수 가 없을 듯 하네요~


요즘 대학을 나오고 취직을 해도 벗어날 수 없는것이 영어라고 하네요. 요즘은 초등학교 입학전부터 영어를 배우기도 하지만 공교육에서 얘기하는 중고등학교, 대학교 이렇게 10년을 배워도 결국에는 직장 생활에서 더 많은 시간을 영어와 씨름하게 되는데 이 책이 좀 더 나은 직장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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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국어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중국어
엄상천 지음 / 길벗이지톡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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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어학습에 대한 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어요.

좋은 기회에 여행중국어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어요. 꼭 중국을 여행할 목적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여행을 위한 중국어라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요~

(부제 : 말이 통하면 여행의 품격이 달라진다)

이 책은 약 120페이지의 내용이지만 내용물은 2챕터로 나뉘어져 있어요. 1부는 내일 바로 중국으로 출국한다고 했을 때 사용해야 할 표현들 위주로, 그리고 2부는 중국으로 출국할 시간이 어느정도 있다고 할 때 미리 사전에 꼼꼼하게 볼 수 있는 표현이예요. (처음에는 1가서보는 책’, 2미리보는 책의 순서를 보고 왜 미리 본 후에 가면 안될까?’ 하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고민도 하긴 했는데 아마 이유는 당장 급하게 필요한 사람이 보라는 취지에서 만든 책 같아요..)

1부는 출입국 수속 가이드나 여행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그리고 이 책의 저술 목적인 생존표현(숫자읽기, 시간읽기, 표지판 읽기 등)을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9가지 상황별 핵심표현 30문장을 한글로 음을 달아 초보자도 따라 읽기만 하면 되도록 자세히 서술해 놓았어요.

(1부의 part1, 출입국 수속 가이드, 신고서 작성하기)

(1부의 내용중 숫자 읽기 중에서)

(그런데 저는 외국어 학습 스타일이 먼저 발음부터 공부하고 다음 진도를 나가는 편이라 중국어에 4성이 있다는 정도만 말하는 수준에서 보기에는 약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youtube에서 중국어 발음, 성조 등 기초 강의를 학습하고 봤지요.  그랬더니 좀 낫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노력이 없었더라도 출판사(길벗이지톡)에서 제공하는 자료실의 MP3파일만 꾸준히 듣더라도 따라하기는 가능할 정도로 좀 쉽고 약간 느리게 녹음이 되어 있는 관계로 배우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2부는 미리 준비하는 부분인 만큼 일전에 서평에서 언급한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처럼 핵심패턴이 있어요. 제목도 이것만은 알고가자! 핵심패턴 30’처럼 좀더 응용표현을 많이 할 수 있었어요. (물론 책에 있는 내용 말고 제가 만들어서 하는 것도 되고요~ 물론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지만…)

(2부중 핵심패턴 30 설명 표지)

나중에는 저자의 강의중인 SBS 팟캐스트인 니츠팔로마 중국어도 한번 봤어요. 지금은 시즌 3이 있던데 시즌 1을 어떻게 보는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니츠팔로마 중국어는 아이폰 팟캐스트랑 팟빵에서도 볼 수 있어요.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팟빵에서 자동 확인할 수 있고 아니면 팟캐스트에서 니츠팔로마라고 검색어만 쳐도 알짱PD의 니츠팔로마 중국어 시즌3가 나와요. 그런데 처음 들어보면 EBS라디오에서 English go go를 진행하시는 선킴선생님의 목소리도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도대체 이분은 몇 개 국어를 하시려고 하는지 하고요…^^


어쨌든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책은 필기를 해가면서 배우는 것보다는 듣고 따라하기(쉐도잉)으로 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이 말은 발음을 보려고 youtube를 보다가 시원스쿨의 왕초보 중국어강좌를 진행하는 윤oo강사님이 하신 말씀이예요..). 글로 써서 배우려고 하면 중국어 한자, 간자체, 번자체 등등 알아야 할 것도 많은데 그냥 출퇴근 시간에 버스안에서 또는 승용차안에서 들으면서 따라하면 적응이 되고 중국어에 자신감이 붙을 것 같아요.(하지만 여행을 가기 전에는 반드시 반드시 필수 표현과 단어는 외우고 가셔야 할 듯 해요..대륙의 공항에서 길 잃어버리면 표시판을 읽어서라도 찾아가야 하니까요..물론 요즘은 번역 어플이 잘되어 있어서 괜찮지만 그런 분들이라면 여행 중국어라는 책을 찾아보지도 않았을테죠~)


모두 이 책으로 중국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말도 잘 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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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 핵심패턴 233 (본책 + 예문 듣기 MP3 파일 무료 다운로드 + 음성 강의 무료 다운로드 + 정답 및 훈련용 소책자)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 시리즈
백선엽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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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좋은기회에 영어회화 핵심패턴 233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영어공부방법이 있지만 그래도 아직 내가 해보지 않은 방법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미국인이 많이 쓰는 패턴이 꼭 233개는 아니겠지만 233개의 패턴을 익히면 일단 말문은 트일 수 있을 듯합니다. 본인이 영어를 학습하는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생활영어, 여행영어 학습을 위한 사람들에게는 일단 추천합니다.(저는 외국에서 약 6개월 공부할때 이런 얘기조차 못했던 것 같아요..일찍 알았으면 친구도 사귀고 좀더 풍성한 외국생활을 했었을 텐데 아쉬워요)

지금 이 책을 보는 저의 목적은 5분이상 영어로 얘기하는 거예요.(um..um...이런 것 없이요~)

이 책은 초급 수준의 패턴(중학생들이면 할 수 있는)부터 미국인들이 즐겨쓰는 고난도 패턴까지 34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의 QR코드를 찍으면 EBS에서 들었던 친숙한 케일린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려 더 집중이 잘 되었던 것 같아요. 복습은 책에서 유도하는 대로 10개의 패턴을 공부한 후에 하는 것보다는 잊어버렸다 싶으면 복습하는 방법으로 했어요.(저한테는 이게 맞더라구요~)

직장을 다니고 있어 스터디는 엄두도 못내고 그냥 독학으로 공부하는게 맘이 편했어요. 실제로 233개의 패턴을 외운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얘기를 패턴의 응용을 통해 머릿속에서 고민하는 것이 더 공부가 되는 듯 했어요. 영어에 Easy come, easy going이라고 쉽게 얻으면 쉽게 잊어버리는 것 같아요.

저는 책을 좀 아끼는 편이라 노트에 답을 쓰면서 모르는 부분은 체크했다가 훈련용 소책자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을 썼어요. 이래야 나중에도 이 책을 활용할 수 있을 듯 해서요~^^

요즘 유튜브,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영어를 접할 수 있는 수많은 Social Media가 있는데 그속에 등장하는 영어를 이해하는 첫번째 방법은 그들이 많이 쓰는 패턴에 익숙해 지는 일이라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전 효과를 보고 있고 앞으로도 이 학습법의 효과는 저를 더 먼 세계로 이끌어 주리라 확신합니다.

그럼 다른 분들도 열심히 읽기 바래요.(공부라고 생각하면 너무 힘들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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