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가 스승이고, 모든 곳이 학교다 - 우리 시대 멘토 11인의 평생 공부 이야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 신영복 외 지음, 김영철 엮음, 김영철 인터뷰어 / 창비교육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채현국: 사람들이 말로 생각하는데, 말은 남의 말이거든. 따라서 생각하는것도 모두 남에게서 배운 것이거든. 그런 한계를 잘 알려면 기억하는것, 아는 것, 생각하는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해요. 이걸 학교에서부터 가르쳐 줘야 하는데, 선생들도 이 셋을 구분할 줄 몰라. 대학도 마찬가지고. 진짜로 공부하고 생각하면 코페르니쿠스처럼 사형당해요.
주류에 낄 수 없어요. ‘혁명사‘나 ‘독립 전쟁사‘ 같은 걸 공부하는 사람들은 교수로 뽑히지 못해요. 잘못하면 감옥 가기 십상이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