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화 세계사 - 웃다 보면 세계 역사가 머릿속에 쏙! 3분 만화 세계사
사이레이 지음, 김정자 옮김 / 정민미디어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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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만화 세계사

 

 

 

 

 


요즘은 아이들 학습 만화도 다양하게 나오고

성인들을 위한 학습 만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세계사.

저 역시도 세계사를 지루하고 어렵다고 생각해서

토리의 학습 만화를 같이 보곤 했던지라

<3분 만화 세계사>가 엄청 반가웠어요

선사시대부터의 세계사가 순서대로 나와있는

책은 아니에요

사람들이 궁금해할만, 혹은 흥미를 가질만한

세계사 속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는 책이에요

어떻게 보면 교과서에는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이라고 할 수 있죠

<3분 만화 세계사>에는

총 13가지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는 2번째 '러닝머신은 형벌 도구였다?'와

11번째 '인어족 배후의 해양문화'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사실 지금도 러닝머신 뛰는건 쉽지 않죠

저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요즘은 음악 들으며, TV 보며 뛴다지만

지겨운 건 사실이죠...

그래서 형벌 도구로 쓰였다는게

아주 놀랍지는 않았어요

교도소에서 쓰였던 형벌 도구는

트레드휠 혹은 트레드밀이라 불리웠고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았어요

19세기에 영국 교도소에서

트레드밀을 하루 6시간씩

돌렸던 죄수들은

정말 고통스러웠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바자우족 이야기는 처음이라

무척 흥미로웠어요

해상 유목 민족이라고도 할 수 있는

바자우족.

그들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사이의 바다를 누비며 사는

사람들이에요

인구가 약 40만 명으로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많아서

조금 놀랐어요

바닷가에 살면서 고기 잡이 하면서

자급자족하는 삶.

사실 토리파가 바라는 삶인데...

하지만 바자우족의 삶은

고되게 느껴졌어요

어려서부터 잠수 기술을 익혀야 하는데

잠수할 때 불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이의 고막을 뚫어서

청력 장애를 겪으며 살아가야 해요

그리고 국적이 없어

교육이나 의료 혜택을 받기가 힘들어요

우리가 지금 바닷가에 가서 산다해도

바자우족처럼 사는 건 아니지만

자유로워 보이는 그들의 삶도

순탄하지만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3분 만화 세계사>는 저자가 중국인인데,

그래서인지 중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들도 나와요

중국 사극 등을 즐겨보는 분이라면

더 재미있게 이 책을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까운 이웃 나라이고

우리 나라 역사에도 종종 등장하는 중국이지만

모르는게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화와 동글동글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떠나 본 세계사 여행!

만화이지만 자세하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2권도 나오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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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 사냥꾼 - 1년에 티끌 모아 천만 원
오일리스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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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 사냥꾼

 

 

 

 


저는 큰돈 보다 푼돈에 집착하는 편이에요

절약 정신도 있는 사람이구요

이건 다 저희 언니에게 물려 받은거예요

제가 고3때 IMF와 아빠의 사업 실패로

한 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웠어요

그래서 대학생이었던 언니는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고,

푼돈 모으기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때 했던 푼돈 모으기는 공중 전화 잔돈 인출1),

OK캐시백 적립 등이었죠

저도 대학 입학 후부터 언니의 영향을 받아

푼돈 모으기의 세계에 입성합니다

OK캐시백은 물론 패널 활동 등

아직까지도 푼돈 모으기를 하고 있죠

다만 결혼하고 나서 푼돈에는 관심 없는,

로또나 주식에만 관심 있는 남편의 핀잔에

영역을 많이 줄였여요

하지만 다시 저의 마음을 뛰게 하는 책 등장!!!

그 책이 바로 <푼돈 사냥꾼>이에요

 

 

 

 


푼돈 사냥만으로 천만원이라뇨?!

이거 꼭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물론 푼돈 사냥에도 노력은 필요합니다

그냥 버는 돈은 아니에요

저는 그래서 더 값진 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자 오일리스킨님처럼 천만 원 벌려면

내공이 필요합니다

푼돈이 아닌 고액을 벌 수 있는 활동들은

금융계 패널인데,

누구든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니에요

사실 이 책을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땐,

나도 천만원 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책을 찬찬히 읽다보니

정시 출퇴근하는 저 같은 직장인에게는

쉽지 않은 액수였어요

(물론 저는 내공도 부족하지요)

저자는 1인 사업가이기에 가능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일반 직장인이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았어요

손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은 클릭질이에요

저도 폰에 따로 폴더를 만들어서

앱 출첵을 하고는 있는데,

저는 주로 이마트, G마켓 등에 출첵을 하거든요

제가 몰랐던 L.POINT와 하나멤버스도

당장 추가했어요

클릭질에는 출첵 외에도

온라인 패널 활동이 있어요

저는 엠브레인만 활동하고 있는데,

그마저도 남편의 핀잔에 잘 안 하고 있었거든요

이제는 TV 볼 때, 패널 활동도 병행해야겠어요

화장품 임상실험 테스터, 농촌형 일꾼, 보조출연자 등

제가 당장 할 수 없는 활동들도 많았고,

앞에서 언급한 금융계 패널처럼

관련 지식도, 아이디어도, PPT 작성 능력도 없는 저에게는

넘사벽인 활동도 있었지만,

푼돈 사냥에 관심이 많은지라

이런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만으로도

흥미로웠어요

활동별로 예상 수입, 장점과 단점, 지속 가능성이

잘 나와있는 점도 참 좋았어요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P124에 네이버 MY플레이스에 대한 설명 중

수정이 필요한 정보가 있었다는 거예요

'이 장소 첫 방문 인증'의 경우 50원을 적립해주는 것은 맞는데,

이전에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던 장소 등록이라고 한 설명은

수정이 필요할 것 같아요

본인이 첫 방문일 경우, 50원을 적립해주거든요

제가 오늘도 직접 적립해서 확인해 본 사항이에요

중복 등록 10포인트도 본인 기준, 중복 등록의 경우를 말해요

설명을 추가하자면 새로 생긴 점포는

업체명, 주소 등의 정보와 함께

외관 사진, 메뉴판 등의 사진을 함께 업로드하면

추가 적립금도 받을 수 있어요

한동안 푼돈 사냥에 소홀했던 저에게

단비가 되어준 책, <푼돈 사냥꾼>

저자는 마지막에 조카 윤이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썼는데,

저는 저를 푼돈 사냥꾼의 길로 인도해 준

저희 언니에게 이 책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1) 공중 전화 잔돈 인출 :

공중전화에 앞 사람이 100원을 넣고 20원을 남기고 갔을 경우,

80원을 더 넣어 100원을 만들고

수화기를 제자리에 걸어 놓으면 100원이 나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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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신혼일기
또리 지음 / 올라(HOLA)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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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신혼일기

 

 

 


저희 집 거실에는 아직 결혼 사진이 걸려 있어요

신혼의 기간은 정의하기 나름이라지만

아직도 신혼인건 절대 아니에요

신혼의 달콤함을 꿈꾸며

찍었던 결혼 사진?!

No~ No~

생각해보니 결혼에 환상이 있지도

않았던 것 같아요ㅜㅜ

이 사진은 단지 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걸어두고 있을 뿐입니다

 

저는 지금 결혼 13년차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연애를 13년하고

결혼했다고 해요

연애를 오래해도 결혼 생활과는

또 다르겠죠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아기자기한 만화를 보며

처음엔 저자 또리님이 당연히 여자분일거라

생각했어요

내용을 읽다보니 남자분?!

제가 여자이다 보니 남자의 시각에서 본

신혼 일기, 결혼 생활 이야기가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도

남자가 쓴 책이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을 정도였어요

남자든 여자든 같은 경험을 하는 것이니

결국 같은 감정을 느끼는건가보다

생각했네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닮자."
p123

 

 

결혼하고 살면서 놀랐던게

제가 싫어했던 남편의 모습...

저에게서 어느 순간 그 모습을 보았죠

별 걸 다 닮는구나 싶었어요

밤 늦게까지 안 자고 핸드폰 보는거...

생각난 김에 고쳐야겠어요

 

 

 

 

"부부라도 서로 손해 보는 짓은 잘 안 한다."
p89

 

 

연애중이거나 신혼이라면

'설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미 많이 겪어본지라

'맞아, 맞아' 공감하며 읽었네요

 

 

 

 



"결혼 후에야 진짜 정체를 알 수 있다."
p211

 

 

저도 결혼 전에는

저희 남편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연애 13년한 사람도 이렇게 말하니...

연애 2년하고 결혼한 저는

조금 덜 억울해 해도 되는건가 생각이 듭니다

결혼 13년 차...

저는 신혼이 딱 열흘 정도였던 것 같아요

꿈꾸었던 행복한 신혼 생활은

신혼 여행 다녀오고

단 3일 뿐.

그제서야 남편의 진짜 정체를 알았죠

4일째 신혼의 단꿈은 깨졌고

그 후로 벌써 12년이 흘렀네요

그래서 저는 '신혼'이라는 단어가 싫었어요

저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단어 같았거든요

하지만 이 책의 띠지에 있는

'함께 지내온 날보다 함께 보낼 날이

더 많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결혼생활'

이라는 문구를 보고

함께 보낼 날이 더 많다는 사실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어요

그래도 이 책의 내용들이

하나하나 다 공감되는걸 보면

사는건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신혼이 거의 없었다고 했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

저도 다 겪었던 일들이고

웃고 공감하면서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건

그간 저도 의식하진 못했지만

어두운(?) 과거 보다는

창창한 앞날을 생각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이제 더 이상 '신혼'이라는 단어를

미워하지 말아야겠어요

제가 재미있게 이 책을 읽으니

토리가 옆에서 같이 보고 싶어하더라구요

캐릭터가 재미있게 생겼다고 하면서요

혹시 19금 내용이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그런 내용은 전혀 없었어요 ^^

'신혼'하면 '달콤함'만 떠올리는데

달콤함 속의 현실들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또리님의 다른 웹툰, 임신 일기, 육아 일기도

공감 100%일 것 같아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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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노틸러스호
윤자영 지음, 해마 그림 / 안녕로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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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과학 박물관

탈출! 노틸러스호

 

 

 

 


세상에는 재미있는 책이 참 많습니다

저는 소설을 즐겨 읽는 편이 아닌데

수학 소설, 과학 소설 등은 좋아해요

다른 학문과 결합되거나

다른 학문에 대한 지식을 함께 알려주는

형태를 좋아한다고 해야할까요?

이런 형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도서에 많은 것 같아요

동화를 읽으면서 지식도 넓힐 수 있는 책이요

처음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경제 박물관>을

읽고,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다 있나 생각했어요

스크루지가 나오는 '크리스마스 캐럴'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내용인데,

아이들이 원작에도 관심 갖게 해주고

경제 상식도 배울 수 있는 책이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과학 박물관 - 탈출! 노틸러스호>도

기대가 컸어요

읽어보니 역시! 재미있었어요

이 책은 '해저 2만 리'를 바탕으로 쓴 과학 동화에요

아미 '해저 2만 리'를 읽은 분이라면

제목의 '노틸러스호'를 보고 딱 알아채셨을거예요

과학 창의력 발표 대회를 앞두고

서연과 동해, 백근은

과학 박물관을 찾아요

그곳에서 옐로우 큐 선생님의 설명을 듣던 중

갑자기 어디론가 순간 이동을 하게 되요

그곳은 바로 전설의 노틸러스호!

 

 

 

 


그곳에서 네모 선장도 만나게 됩니다

노틸러스호는 잠수함이라서

그 안에서 경이롭고 멋진 바다도 만나지요

아이들은 당장 집에 가고 싶어했지만

그럴 수 없었어요

노틸러스호를 타고 네모 선장의 항해에

함께 하게 됩니다

이들이 처음 간 곳은 마리아나 해구에요

마리아나 해구는 가장 깊은 해저 지형으로

그 깊이가 11000m정도 라고 해요

 2019년에 토리와 사이판 여행을 가서

가이드에게 설명을 듣고 알게 된

마리아나 해구가 나와서 반가웠어요

옐로우 큐와 아이들은

필리핀의 원주민들이 사는 섬에 가서

열매들을 따다가 원주민에게 잡히기도 하고,

남극에서는 크레바스에 빠지기도 해요

모험이 가득한 책이죠

하지만 더 큰 모험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모험은 무엇이었을까요?

서연이는 동해와 백근이와 친한 사이가 아니었어요

하지만 같이 모험을 하면서 이들이 좋은 친구임을

알게 되었지요

노틸러스호에서의 모험 이야기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과의 우정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어서

좋았어요

 

 

 


중간중간 나오는 옐로우의 수업 노트 내용도

무척 알찼어요

과학 교과 연계라서 아이들에게

더 유익할 것 같아요

저도 옐로우의 수업 노트에서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미역을 단순하게 식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미역은 원생생물이네요

'해저 2만 리'의 배경이 1860년대라서

아이들이 체험한 바다에는 고래와 같이

현재는 멸종위기종인 바다 생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를 통해 환경 오염과 인간의 욕심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책을 읽다보니 이렇게 많은 지식과 생각거리를

담은 이야기를 누가 썼을까 궁금해졌죠

찾아 보니 저자인 윤자영 선생님은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이셨어요

추리 소설을 쓰는 분이기도 해서

내용도 알차고 이야기도 재미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저는 '해저 2만 리'를 읽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내용이 궁금해져서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아이들도 많겠죠?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과학 박물관 - 탈출! 노틸러스호>를 읽으며

옐로우 큐 시리즈는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을

또 한 번 했네요

시리즈가 계속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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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마음챙김 - 전 세계 5천만 명의 삶을 바꾼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 베스트 컬렉션 하루 한 장 마음챙김
루이스 L. 헤이 저자, 로버트 홀든 편자, 박선령 역자 / 니들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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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마음챙김

 

 

 

 


저는 루이스 헤이를 잘 몰랐어요

평소에도 걱정이 많고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코로나로 더욱 마음 챙김이 필요해서

선택한 책이 <하루 한 장 마음챙김>이었죠

그래서 이제서야 루이스 헤이를 알게 되었어요

긍정 확언

그동안 왜 이런 생각을 못 했을까 싶었어요

살면서 기쁘고 좋은 일만 겪을 수는 없죠

스트레스를 받으면 해소할 생각만 했지,

그 전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할 생각은

못 했었던 것 같아요

 

 

 


<하루 한 장 마음챙김>은

제목처럼 하루 한 장씩 읽어나가면서

마음을 챙기는 책이에요

앞서 말한 긍정 확언들을

매일매일 만날 수 있는 책이죠

총 366개의 긍정 에너지로 가득찬 글들이

날짜별로 실려 있어요

그래서 일력 형태로 제작 되었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66개의 글 중에는

루이스 헤이의 글도 있고

이 책을 편찬한 로버트 홀든이

루이스 헤이를 떠올리며 쓴 글도 있어요

이런 긍정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루이스 헤이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하시죠?

이미 잘 아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서문을 통해 그녀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그녀는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지도 않았고,

결혼 생활이 행복한 것만도 아니었어요

자궁경부암에 걸리기도 했죠

저는 상상도 못할 아픔을 겪었지만

그녀는 이 아픔들을 이겨냈어요

그리고 자기 치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지요

그녀의 삶이 평탄하기만 했다면

이런 깨우침을 얻을 수 없었을거라 생각해요

저에게도 정말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저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버텼었어요

그때 루이스 헤이의 긍정 확언을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1. 거울을 보라(미러 워크)

2. 마음속의 생각을 선택하라(긍정 확언)

3. 내면의 울림에 귀를 기울여라

4. 모든 사람의 모든 것을 용서하라

5. 오늘을 감사하라

6. 자기 몸을 돌보라

7. 지금 미래를 시작하라

8. 자신의 삶을 긍정하라

9. 언제나 즐겨라

10. 인생이 당신을 사랑하게 하라


p12~p20 서문 중에서

 

 

한 번에 읽으니 비슷한 내용들이

반복된다는 느낌도 있지만

하루 한 장씩 읽어나가면서

자기 암시하듯 꾸준히 긍정 확언을 하면

저도 긍정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

될 수 있겠죠?

제 삶도 달라질 것 같아요

 

 


"인생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루이스 헤이

 

 

 

저는 사실 언제부턴가

새해 결심이나 목표도 세우지 않고 살아왔어요

올해는 <하루 한 장 마음챙김> 덕에

목표가 생겼어요

2021년은 긍정 확언으로

긍정 에너지 넘치는 한 해를 보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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