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영웅 응가맨 1 - 놀이공원 습격 사건 방귀 영웅 응가맨 1
고헤 지음, 스케마루 그림 / 서울문화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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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영웅 응가맨 1

놀이공원 습격사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귀, 응가를

모두 갖춘 영웅의 탄생?!

<방귀영웅 응가맨>이라는 제목이 재밌어서

이 책을 안 읽을 수가 없었네요 ^^

얼굴 모양이 특이한 응가맨의 정체도 궁금했고,

응가맨은 어떤 영웅일지도 궁금했구요

 

 

 


궁금해서 책을 넘겨보게 하는 제목과 표지도 흥미로웠지만,

책을 멀리하는 아이들도 좋아할만큼 재미있고,

그림 많고 글밥 적은 책이었어요

미로찾기, 퀴즈도 나와있어서 더 흥미진진하답니다

응가가 급해 화장실을 찾아다니다

화장실을 찾아 변기에 앉았는데

그 안으로 풍덩 빠져버린 현우.

현우는 그곳에서 응가맨을 만나요

 

 

 

 


응가맨은 얼굴 뿐 아니라

집도 똥 모양, 집에 있는 가구나 물건들도

똥 모양이었어요!

응가맨은 놀이공원 여기저기에

동그란 구멍을 내놓은 범인을 찾기 위해

놀이공원으로 출동을 해요

응가맨은 범인을 찾을 수 있었을까요?

범인은 과연 누구였을까요?

책 속에 나오는 범인들이 낸 퀴즈를 함께 풀어보면서

응가맨을 도와주면 좋겠죠?

응가맨은 어린이들의 도움이 없어도

맡은 일을 잘 해내는 영웅이지만요 ^^

 

 

 


맨 뒷장에는 똥 퀴즈가 나와서

똥에 대한 상식도 익힐 수 있어요

넌센스 퀴즈도 나오는데,

토리는 '똥의 성은 무엇일까?'라는 문제가

제일 재밌었대요

정답은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똥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엄청 좋아할 <방귀영웅 응가맨>은 글밥이 적어서

이제 막 읽기 독립을 시작한 아이들이나

미취학,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을 것 같아요

2권에서는 또 어떤 사건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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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수상한 모험 과학 상식 쿠키런 펀펀 상식 시리즈 34
임우영 지음, 유희석 그림, 정효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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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수상한 모험 과학 상식

 

 

 

 


재미도 있고 학습에도 도움되는 만화책,

쿠키런 과학 상식 시리즈​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책이지만

게임 스토리와는 전혀 무관해요

쿠키런 게임을 해보았다면

그래도 등장인물들이 친근하긴 하겠죠?^^

 

 

 

 


<쿠키런 수상한 모험 과학 상식>은

교과서 상식 시리즈 중 하나로

동물의 한살이, 자석의 이용, 화산과 지진, 식물의 생활, 물의 이용 등

초등 3-4학년 과학에 나오는 내용이 나와요

토리는 올해 4학년이라 동물의 한살이와 자석의 이용 등

3학년 때 배운 내용들은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도 만화가 재미있으니까 복습할겸 앞부분부터 다 읽었지요

만화 내용에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교과서 속 과학 이야기!

그래서 <쿠키런 수상한 모험 과학 상식>을 통해서

과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쿠키들이 각각의 모험을 하는 이야기라

만화도 더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교과서 과학 이야기니까 만화를 읽은 후에

읽은 내용을 확인해보면 더 좋겠죠?

맨 뒤에 실려있는 상식 다지기를 풀어보면 되요

잘 모르겠다면 앞의 내용들을 찾아보고

제대로 알아두면 되니까

틀리는 걸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토리는 3학년 때 배웠던 내용은 문제를 잘 풀었는데,

4학년 내용은 슬쩍 앞을 펼쳐 보더라구요

4학년 2학기가 되어

<쿠키런 수상한 모험 과학 상식>에 나왔던 내용을 학교에서 배운다면

더 확실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 신간에는 어떤 재미있는 만화와 과학 상식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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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기적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실기 이론서 + 기출문제집 - 합격의 기적 30일 단기완성 (무료 동영상 제공) 2020 이기적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임호진.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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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기사 실기 시험을 위한 책을 찾다가

이기적 실기 이론서+기출문제집을 알게 되었는데요

핵심 이론을 무료 동영상 강의와 함께 학습할 수 있고,

비공개 최신 기출 문제까지, 최신 기출 문제 분석이 잘 되어있는 것이 좋네요

오타가 조금 있어서 거슬리기는 하는데,

부록인 보안 마인드맵도 좋고 다른 부분은 좋은 것 같아요

재공되는 30일 학습 플랜으로 진도 체크해가면서 학습할 수 있는 것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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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스페인어회화 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회화
루시아 김 지음 / PUB.365(삼육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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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스페인어회화

 

 

유럽엔 가고 싶은 나라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유럽 여행을 가면 한 나라에만 머무르지 않고,

여러 나라를 여행하게 되나봐요

하지만 한 나라에도 여행하고 싶은 곳이 많으니,

한 번 가도 만족할 수 없고, 또 가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나라 중 하나가 스페인이에요

 

 

 


스페인 문화를 다룬 책을 몇 권 읽었지만,

이번에는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을 골랐어요

<50패턴으로 여행하는 랜드마크 스페인어회화>는

스페인어회화만 배울 수 있는 책이 아니라

사진을 통해 랜드마크를 여행하면서,

스페인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

눈도 즐겁고 힐링도 되는 것 같아요

 

 

 

 


실제 여행중이라고 생각하면서

회화를 연습하고 있는데,

처음해보는 스페인어라 어렵긴 해요

책에 실려있는 모든 문장을 마스터하긴 힘들지만,

각 장에 나오는 반복되는 하나의 패턴은

꼭 익힌다는 생각으로 학습하고 있어요

QR코드를 통해서

패턴 문장을 연습할 수 있는 유튜브 동영상 보면서

원어민 음성을 들으면서 따라하다보면

실력이 늘 것 같아요 ^^

pub365 홈페이지에서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어서

출퇴근길에 들으면서 귀에 익혀두면 더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제가 외국어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가

스페인어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 책을 보다보니 잘 몰랐던 여행지도 알게 되었네요

스페인에서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더 많아졌어요,

언제 갈지 모르지만 슬슬 스페인 여행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계획이 좀 더 구체화되면 각 랜드마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화들을 더 연습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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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몽마르트 -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는 괜찮습니다
이이레(레아) 지음 / 라이프맵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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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몽마르트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떠난 유럽 여행.

그때 표지 속 샤크레쾨르 대성당 아래의 계단에서

머리에 실 땋기(?)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과의 여행이 아니었고,

그땐 스마트폰은 커녕 휴대폰도 없던 시절이라

부모님의 허락 없이 머리를 땋았었는데,

내스스로 결정했다는 뿌듯함 같은 것이 있었는지,

저는 프랑스에서 진정한 자유를 만난 느낌이 들었었어요

그런 추억이 있는 몽마르트라

제목도, 표지도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외국에서 사는 것을 동경하기도 하지만,

저자 소개를 읽고는

<어쩌다 보니, 몽마르트>가 더 궁금해졌죠

나이에 비해 많은 시련을 겪은 듯해서

동질감이 느껴졌달까요?

 


저자인 이이레씨는 현재 파리에 거주하면서

몽마르트 로맨틱 투어를 운영하고 있어요

프랑스로 유학을 가서 건축을 전공했지만

결국 다른 직업을 택한거죠

 

 

 

 


<어쩌다 보니, 몽마르트>에서는

몽마르트 로맨틱 투어를 하면서 겪은 일,

만났던 사람들 이야기도 만날 수 있지만

저자가 현재의 일을 하기까지의 이야기들과

저자의 현재의 삶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어요

 


유학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양배추로 끼니를 때우고

아르바이트 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힘든 삶을 살았던 이야기를 읽을 때도 눈물이 나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마지막에 저자를 알아주는

멋진 남편 이야기를 읽고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글에서 행복이 느껴졌어요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현재의 일과 행복한 모습을 많이 응원해주고 싶어요

파리에 여행을 간다면 꼭 몽마르트 로맨틱 투어를

이용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저는 언제부턴가 소설 보다

이런 사람 사는 이야기가 좋더라구요

여행을 소재로 하고 있으면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토리가 작년부터 프랑스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더욱 프랑스에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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