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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엄마의 힘 - 작은 습관으로 기적을 만드는
안민정 지음 / 황소북스 / 2015년 12월
평점 :
일본 엄마의
힘
작은 습관으로 기적을 만드는 <일본 엄마의
힘>
책은 흥미로웠다. 일본에서는 노벨상 특히 과학 분야에서 나오고, 문학에서도 요즘은
눈에 들어오는 활약을 하는 일본~~ 궁금했다.
노벨상 부분이 가장 끌렸던 부분이다.
그런데 역사적인 관계로 일본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는 많이 부정적이였다.
하지만 좋은 점은 그들의 저력은 알고 배우는 것도 중요한것 같다.
읽는 동안 참 우리와는 정서적으로 참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면에서는 참 숨막히고, 어떤면은 참 부럽고~~
하지만 교육적인 면에서 아이의 다양한 창의성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중요시 여긴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청소년 시기 우리 교육은 비교와 경쟁으로
획일적으로 공부를 향해서 다들 돌진하듯 살아가는데~~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자신이 공부에 뜻이 있다면 대학을, 그렇지 않으면
기술을 ~~
이 책은 일본에 살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인 저자가 중국인 남편을 만나~
일본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고 만났던 경험을 말해준다.
기자였던 그녀가 느낀 일본 교육!! 그리고 이방인의 눈에서 본
일본엄마들의 삶에 대해서 말해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일본 사람들은 남에게 폐를 끼치는 일을 무척이나 싫어하구나!
작은 습관은 어릴적부터 집단적 문화를 중요시 하는 일본 사람들에게는
습관적인 교육이였구나!
수많은 노벨상을 수상한 일본 인들의 힘은 어디서 왔을까?
자립심부터 키우는 일본 사람들~ 꼭 아이들의 자립심과 우리와 다른
일본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면
그들은 오랫동안의 저성장으로 인해서 절약이 몸에 밴 사람들이였다.
이 책을 통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전통을 믿고 꾸준히 하는 힘, 개인의 노력을 통해서, 안전재난 부분에는 참 부러웠다.
어릴때부터 엘리트를 만들기 위한 일본의 일부 부모들의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과잉 교육열이 일어나는 부모들의 모습이 겹쳐서~~
어느 나라나 비슷한 문제점과 그들만의 특권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는
부류는 있구나!!! 이 책은 일본 교육에 대해서 그리고 일본 엄마들에 대해서
색다른 보다 또렷한 모습을 알려주는 책이였다. 배울 부분은 나도
실천해 보려고 한다.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