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인문학 - 공부 비법 전도사 조승연이 들려주는
조승연 지음, 박순구 그림 / 세종주니어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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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비법 전도사 조승연이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학

공부 비법 전도사 조승연씨의 강의는 유트브나 TV프로그램에서 종종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공부법에 대해서 알려주죠.

그분의 강의를 종종 찾아서 듣고는 해요. 이야기에 푹 빠질만큼

입담이 참 좋으셨던것 같아요.

5개국어 언어 천재인 조승연 저자는 5개국 언어를 한다는 점만으로도

주목 받기에 ~~이번에 드디어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책을 강의 한다는 말에 얼른 책을 펼쳤어요.

중학생 딸과 초등생 작은 아이까지~~ 세계문화 이야기에 쏙~~

빠져들기에 참 좋다. 재미이다. 호기심과 함께 언어를 통해 우리가 그 당시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참 놀랍고

기억도 오랫동안 남겠구나!!!

참 글 속에서 재미있게 전달하는구나!! 또 다른 감동을 느끼면서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갔어요.

우리가 자주 쓰는 영어 단어의 유래와 역사를 흥미롭게 알려준답니다.

아이들이 흔히 쓰던 영어 단어가 이런 뜻과 문화가 연결되어 있구나~

보다 쉽게 영어의 단어를 받아드리겠지요.

우리에게 중요한 영어 단어~~

막상 그냥 배운다면 어렵기만하고, 왜 이렇게 하나의 단어에 다양한 뜻이 숨어 있는지

가끔은 숨이 막힐때가 있지요. 그런데 영어 단어가 탄생하게 된 배경, 왜 사용했는지를

알면 단어를 이해하는 동시에 그 뜻과 이야기까지 함께

떠올라서 더 기억하기 쉽네요.

언어를 배우는 일이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언어의 역사도 함께 공부하면

더 빨리 수용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과정까지도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카데미~~

우리는 아카데미하면 아카데미상이 떠올라요 원래의 아카데미는 다시 사람들에게

강연을 하는 장소라는 의미로 기억되었다네요. 그래서 오늘날 학교나 학당을 아카데미라고

부른답니다.

그렇듯~~판도라의 상자도 재미있네요. 세상의 ‘모든 문제’~라고 기억되는데요.

원래는 판도라는 ‘모든 선물’~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류 최초의 여성이래요.

이렇게 이야기로 또 만화로 잘 전달해주네요. 재미있게 영어 단어에 숨은

문화 이야기를 배워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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