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 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조선사역사연구소 지음 / 아토북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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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세우고 그림을 그리다.

신사임당

신사임당 책은 다양한 출판사의 책을 통해서 만나 보면서

그녀의 삶에 대해서 더 관심이 생기게 되네요. 조선 시대에서 자신의 뜻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여성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끌리고,

어릴적 강릉에 있는 오죽헌에 가서 그녀를 보았던 기억,

그리고 우리 딸과 아들을 데리고 오죽헌을 다시 가게 되었죠.

그리고 그녀의 자녀 교육도 주목하게 되죠.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그리고 신사임당의 자녀들의 이야기는 참 엄마인 저에게 흥미롭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선시대 여성사를 책을 통해서 조선 후기가 되어서 가부장적 사고방식이 생기게 되었죠.

고려시대에서는 여성의 재산권 행사가 인정 되었죠. 조선 초기에도 그렇구요.

신사임당은 신명화와 용인 이씨 사이에서 태어나다.

신사임당이 시를 짓고 그림을 그리게 될 수 있었던 배경이 참 궁금하시죠.

사임당의 부모와 외조부모를 찾아보면 이해하기 쉬워요.

심사임당은 열 여섯 살때 사임당이라는 당호를 스스로 짓었다고 해요.

오늘날 사임당이 이토록 추앙받는 이유는 바로 조선이 요구한 여성상과는 달리

끊임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인물이라는 점이 매력적이죠.

그녀의 재치와 그녀의 그림과 글을 보면 참 인상적이고, 차분한 느낌이 생기죠.

문인으로서의 사임당의 모습은 그녀를 보면 볼수록 더 배울 점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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