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 계획에서 출간까지 6주 만에 완성하는
홍유진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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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여행을 다녀오면~ 뭔가 잘 정리해서 기록하고 싶은데~

아이들 체험북 만들어 줄때 빼고는 여행을 다녀 온 후 그 경험과 추억, 그리고 기억, 그리고

그때 느꼈던 감정들을 사진으로 다시 한번 기억 할 뿐 끝내는 경우가 많아서

늘 아쉬웠다.

<나만의 여행책만들기>

이 책은 계획에서 출간까지 6주 만에 완성하는 여행책 만들기다.

여행책 만들기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들이 가득하다.

책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움 사이트도 가득하다.

이렇게 멋진 책까지 출간하지 않더라도~~나만이 간직할 수 있는

여행북, 가족 여행북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읽었던 책이다.

여행은 설렌다. 그리고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예상치 못한 변수로 고생도 하지만, 낯선 곳에서의 새로운 문화, 이야기가 가득하다.

그래서 또 떠나고 싶다.

이번 여름 가족 여행을 떠났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여름여행~~

뜨거운 햇살과 무더위 속에서도 여행하는 즐거움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으나 우리는 떠났다.

나도 올해 일을 다시 시작해서 물론 시간제라~~요일별로 쉬는것이 용이해서~~

신랑 휴가와 맞춰 아이들을 데리고 남쪽으로 떠났다.

작년에는 남해 여행을 다녀왔는데~~올해는 2년전 거제도 제대로 못가본

곳이 많아서 통영과 거제도로 정했다.

아름다운 많은 사진들을 그리고 우리가 경험한 이야기를 잘 간직할 책이 세상에 나온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테마를 가지고 여행을 하면 좋겠다. 우리의 여행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곳을 꼭 넣었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통영 이순신을 찾아가는 여행에서, 통영의 대표맛,

거제도 음식들, 그리고 아름다운 곳을 찾아 다녔다.

여행글에도 스타일이 있다. 테마를 정해서 여행을 떠나도 좋고, 사진을 어떻게 찍고,

남길것인지도 잘 알 수 있었다. 나만의 여행책을 기획하다 편을 잘 보면

참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하다. 나만의 여행책을 출간하고 싶은 분이나

간직하고 싶다면 충분히 도움을 받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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