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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 두 아이를 명문대에 보낸 엄마가 들려주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대 가기
정태희 지음 / 생각지도 / 2016년 8월
평점 :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6/08/17/20/diacpdi98_4147679161.jpg)
아이들 키우는 엄마라면 이 책의 맨 표지 위에 글귀가
확 끌려서
책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그런 힘이
있었어요.
하나도 어려운데 둘이나 명문대에 보낸 엄마의
이야기!
책속의 저자인 엄마는 확신에 찬 어조를 말합니다.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8/17/20/diacpdi98_2932339885.jpg)
딸은
과학고를 조기졸업해 연세대 의대,
아들은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의대 합격했어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모가 될까?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하게 되는
고민이죠.
이제 중학생 아이와 초등 고학년이 된 녀석들의 진로를
생각하면 도움을 주고 싶죠.
이 책을 통해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대 가는 방법을
간접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6/08/17/20/diacpdi98_0047894911.jpg)
아이를 위해서 대치동으로 이사한 저자!! 다양한 부모
교육서를 읽고,
자신의 아이들에게 음악과 체육으로 정서와 체력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면서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는 저자의 마음은 책 한 권을 보면 잘
느껴지죠.
공부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요소 중인 하나인
그릿을 만들어줘야죠.
용기, 배짱, 근성, 인내력 등을 다 포함하는 의미로
해석되죠.
어떤 긴장된 순간에도 꿋꿋하게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그릿을 기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악기와 체육 활동이 더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는
공부의 힘이라는 말이
공감이 되네요. 우리 큰 녀석도 피아노를 치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요.
규칙적으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법도 공부의
기초랍니다.
책 속에서 저자는 말해요.
사실
기회는 누군가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어떻게든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오는 것이라는 말이 이 사실을 설명해준다.
실패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차이는 단지 그들의
습관에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
좋은 습관은 모든 성공의 열쇠라는 사실이라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