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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김종록.박도봉 지음 / 김영사 / 2016년 7월
평점 :
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7/14/18/diacpdi98_8457929490.jpg)
머뭇거리지
마라.
현장으로
가라.
거기 답이
있다.
현장 인문학~~ 살아 있는 생생한 기업가 이야기 속에서 인문학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는 책속의 두 저자를 통해서 읽는 동안 자꾸만 손에 힘이
들어가고,
노동과 땀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6/07/14/18/diacpdi98_9920590761.jpg)
무일푼 기름밥 열처리공에서 1조 매출 흑자기업을 일구기까지.
알루코그룹
CEO 박도봉 저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또한 실천하는 인문학자 김종록 저자와 함께 대화하듯 이야기는
진행된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6/07/14/18/diacpdi98_0287721684.jpg)
제조업 창업신화 1호가 될 박도봉 저자~~ 결혼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열심히 사는~~
끝까지 해내고 마는 강력한 정신의 소유자 인것 같다. 아무것도
없었던
시절에 땀의 의미를 알고, 노동의 신성함을 알고~~
자신을 돕는 협력자들과의 대화와 소통, 그리고 믿음속에서
지금의 자리에 오지 않았을까?
책속에서 극복하려는 존재에 방점이 찍혀야지요.
라는 말이 가슴에 확 와닿는다. 미래의 기업가는 불평만 하는 사람이 아닌,
이 불만과
분노를 풀려고 적극적으로 매달리는 사람 가운데서 나온다고 하죠.
어떤 분일까? 인문학 어떻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을까? 살아있는
인문학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읽는 동안 설레임이 가득했어요.
선뜻 나서기가 두려워서 그렇지 현장에는 길이 많습니다. 돈도
많고
진국인 사람도 많아요. 땀은 정직하니까 가짜 보다
진짜가
많을 수밖에요.- 98
밑줄 긋고, 공부하면서 읽었던 책이네요. 우연하게 읽게 되었는데 참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가득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