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 초록서재 1
재닛 윌렌.마조리 간 지음, 김인경 옮김 / 초록서재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

지금은 자유로운 삶은 사는 것은 어느 시대, 우리 보다 먼저 자유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노예관련 영화~셀마, 노예12년 등을 보면서 노예 문제에 대해서 보다 상세하게

그리고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관련 책이나 영화가 있으면 아이들과 이야기 하고,

함께 보기도 한다.

이번에는 노예제도에 반대한 여성들 자유를 말하다. 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특히 이 책은 여성들이 얼마나 자유를 위해서 연대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상황과 시대 속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자유를 찾는 여정을 찾았다.

읽는 동안 노예제도 특권층, 자신들만의 부유한 삶을 살기 위해서 같은 사람으로 태어나

누군가는 그들의 삶에서 사람 대우도 받지 못하고, 하나의 물건보다 못한 삶을 살아간다.

그들은 글 속에서 표현 되었듯이 염소처럼 팔려다녔다.

노예제도 폐지 운동 당시의 사회상도, 각 인물들이 그들의 방식으로 자유를 찾기 까지

함께 숨조리고, 함께 그들을 응원하면서 책을 읽어 내려가네요.

그들의 용기와 그들이 남긴 일들, 그들의 어록들을 보면서 얼마나 당차고 씩씩한지~~

그런 용기 있는 여성들 덕분에 여성이 정치에 참여하고, 사회에서 일하는 여성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에~~

자유를 위해서 우리가 무엇인가~~함께 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 큰 녀석도 알면서

살아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단 일 분이라도 하나님이 만드신 이 땅에

자유이 몸으로 머물기 위해서”

엘리자베스 프리먼

엘리자베스 헤이릭 중도는 없다.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고, 공개적으로 여성들이 의견을 내고,

여성들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말이죠. 노예들을 시켜서 물건을 만드는 설탕을

절대 구입하지 말자는 운동등~~지금도 아동노동, 불법노동 등으로 만든 물건을

구입하지 말자는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지요. 이 글 속에서 책속의 주인공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들이 자유를 위해서 해온 발자취를 가슴 아프게, 또한 응원하면서

읽게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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