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중국사3

만화로 읽는 중국사 3 - 5대 10국에서 원 왕조까지 ㅣ 만화로 읽는 중국사 3
류징 글.그림, 이선주 옮김 / 레디셋고 / 2016년 1월

5대 10국에서 원 왕조까지

만화로 읽는 중국사3

만화로 읽는 중국사 3번째편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우리 한국사를 공부하다가 보면

중국사와 관련 있는 일들이나 사건, 나라등이 많아요. 중국의 정세에 따라서 우리의 역사도

많은 영향을 받았구요.

또한 떠오르는 경제국으로 중국은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요. 중국의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그들의 문화를 올바로 이해하면서, 중국과의 미묘한 역사적 충돌들을 이해하려면

그들의 중국사를 아이와 함께 다시 배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방대한 중국사는 무척이나 어렵고 복잡하고, 인물들도, 나라도 땅덩어리가

넓어서 그런지 참 복잡하고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중학생이 된 친구도 초등 고학년이 되는

녀석에게도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누나가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엄마도, 동생도 한국사에 관심이 생기도 또한 주변국의 역사에도

관심이 생겼죠. 물론 중학생이 된 친구가 세계사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더

재미있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 필요했어요.

국내외 갈등에 홍수와 기근이 더해지면서 제국의 자원은 고갈되고, 결국 중국은 분열의 시대를 맞게

되죠. 4세기에 걸친 분열 후 중국은 수 왕조에 의해서 잠시 통일이 되었다가 이후 당 왕조가

그 뒤를 이었다. 당나라는 당시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다.

우리 역사에도 수,당은 자주 언급 되지요. 당나라 말기의 분열을 중국이 이제

5대 10국의 시대로 접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어려운 역사도 글과 재미있게 만화로 접하니~~어렵지 않고,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번 3번째 이야기도 재미있네요. 당시의 상황을 잘 설명해주는 지도와 그림도

큼직하게 중국의 문학 대표작의 글귀도 들어 있어요. 이해가 쏙~~재미도 있고, 다음편도 또 기대가 되네요.

중국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책읽기 시간이 되었어요. 어렵지 않고, 딱딱하지 않고,

간결하게 그림과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책이였어요.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