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놀자, 루이! -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레슬리 일리 글, 폴리 던바 그림, 이승숙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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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자, 루이!

모두가 행복한 진짜 통합교육 이야기

그림 속의 작은 루이는 자신만의 세상에 살고 있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친구랍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도움이 필요로 하는 친구와 함께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죠.

장애 친구들은 증상과 필요에 따라서 특수학교에 다니기도 하고,

루이처럼 일반학교에 다니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는 다양한 건강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을 이해하려는 주변의 인식이 아직 많이 부족하죠.

학교란 아픈 친구든, 건강한 친구든 평등한 교육의기회가 주워져야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게 동등한 기회를 갖기가 힘들죠.. 개인과 그 가정만이 애를 쓰는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학교가, 그리고 사회가 함께 해야 하죠.

루이는 친구들과 일반적인 소통은 힘들지만, 즐겁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통합교육의 아이들이 함께 읽어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루이는 친구들과 자신만의 방식으로

“ 같이 놀자!”라고 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 책속의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표정을 보면서 배려하는 공간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조금씩 배워가는것 같아요.~~~

루이야~~건강하렴!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법을 배워요. 모두가 행복한

통합교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책은 나와 다른 친구에게 다가가는 법을

알려주고 그런 아이들이 많아지는 따뜻한 사회가 된다면,

우리가 사회의 약자가 된 상황이 오더라도 조금은 더 편하고

살아가기 좋겠지요. 결국 먼 미래를 보면 다 함께 행복한 소통의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지원을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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