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최효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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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

처칠 가, 케네디 가, 넬 가, 루스벨트 가, 버핏 가, 카네기 가,

헤세 가, 박지원 가, 밀 가, 이율곡 가 를 만나게 된다.

명문가들의 독서교육 비법을 만나고 읽어보면서 그들의 성장 배경에는 책이 있었다는 점과 함께

각 가문의 책읽기와 더불어서 신문 읽기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다.

또한 각 가문마다 그들의 독서비법이 따로 정리 되어 있다.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어릴적부터 읽었다는 점, 부모님들이 좋은 책을 전해주려고

노력했다는 점~~어떤 상황에서도 책이 늘 좋은 친구였다는 점이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민첩한 대책은 바로 그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게 되면서 왜 그들이 훌륭한 인재가 되었는지 흥미롭게 읽었다.

7대에 걸쳐 총리를 두 번 배출하다. 처칠 가의 독서법부터 빠져 들었다.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 명문가이다. 정치에 관심 있는 부모와 아이가 있다면 도움을 받겠다.

세대를 이어 명문가 반열에 오른 케네디 가~~책 뿐만 아니라 신문을 읽고,

토론까지 했다. 어린시절부터 토론을 통해서 경청하는 자세를 배운다.

편지로 더 많은 대화를 한 네루 부자, 우리나라에는 정약용 선생님이 있다. 다산 정약용은

유배지에서 18년 6개월 동안 두 자녀에게 100통 가까운 편지를 보냈다.

다산은 오직 독서만이 살길이라고 책읽기를 강조했다.

두 녀석을 키우고, 첫째 녀석이 중학생인데~~ 책을 좋아한다.

좀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권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위대한 사람들 뒤에는

책이 있고, 그들을 지도해주는 멋진 부모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말이다.

지금도 버핏은 책과 신문을 가까이한다. 우리도 조기 경제교육을 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물려 줄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면 이 책은 분명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예담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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