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시대의 과학 이야기 징검다리 역사책 9
김연희 지음, 김효진 그림 / 사계절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징검다리 역사책9

고종 시대의 과학 이야기

고종 시대의 과학 이야기면 근현대사에 포함 되어 있는 내용이라 더

관심이 생기네요.~~

서양 문물이 들어오고, 고종 시대에는 많은 변화들이 있었어요.

중학교 큰 녀석이 한국사 자격증 시험 볼때 이부분은 외워야 할 부분이라 기억이 많이 나네요.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접했다면 조금 덜 힘들게 공부했을텐데~

그래도 공부하고 보니깐 더 고개가 끄덕끄덕 거려지네요~~

조선 역사 중에서 가장 힘없고, 욕을 많이 먹은 임금은? 바로 고종이랍니다.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첫 황제가 되었던 분이죠.

고종에 대한 편견을 벗기 위해서, 또한 그의 잘못 된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잘했던 부분도

있었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네요.

이 책은 고종 시대에 서양의 근대적인 과학 기술을 받아들이면서 변화되었던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변화 속에 과학

과 새로운 문물에 대한 우리의 태도도 배웁니다.

서양 천문학은 조선 사람들이 몰랐던 하늘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었어요.

서양의 천문학을 적극적으로 알린 고종에 대해서 배웁니다.

농사직설,,농사에 필요하 달력 , 임금이 만들어 준 책력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서양의 달력이 들어옵니다.

나라를 지키는 새로운 무기들, 고려, 세계 최초로

배에서 화포를 쏘다. 우리 조선은 오랜 무기 전통을 자랑하는 나라였어요.

최무선의 업적 기억하시죠??

경복궁에 처음 밝혀진 전등, 이번 여름 방학때 경북궁 구경하러 가는데요.

완전 신날것 같아요.

서울 거리에도 전기 가로등이~~얼마나 신기하고 신났을까요?

한성전기회사는 연도까지 외웠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고종 시대의 과학의 발전에 놀라워요.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있고요. 참 재미있네요.

사계절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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