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나무

한자나무 - 그림 문자로 풀어내는 사람의 오묘한 비밀
랴오원하오 지음, 김락준 옮김 / 아템포 / 2015년 6월

한자나무

그림 문자로 풀어내는 사람의 오묘한 비밀

중학생 딸 녀석이 오랜만에 한자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엄마인 저도 옆에서 분주하네요.

마음만요. 아이가 공부한것 들어주고, 물어봐주고 그 정도지만,

이번에는 조금 어렵네요.

초등학교 4학년까지 교육 급수 준비 했었는데~~중학교

올라와서 한자 과목을 공부하면서 다시 한자 자격증 도전하게 되었네요.

너무 쉬었는지,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도 다시 정리해야 되네요.

마침 한자나무 책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재미있게 한자의 생성 원리를

그림을 통해서 쉽게 배울 수 있었어요.

한자가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과목이였나?

싶네요. 이 책은 중국 500년 지혜의 근본, 한자의 생성 논리만 알면 그 뜻을

저절로 익히게 잘 설명해 놓은 책이랍니다.

무작정 외우면 오래가지 못하는 것 같아서 이번에는 새롭게~~

더 재미있게 공부 하고 싶었어요.

기존 한자 강의도 들으면서 이 책도 틈틈히 보고 있어요.

우리 녀석이요~~

저도 옆에서 궁금해서 매일 조금씩 함께 보내요~

그럼 아들자와 손자 손에는 어떤 뜻이 있을까요?

아들 자에 두 발이 묘사 되지 않은 것은 아직 독립적이고,

자주적이지 못한 사람을 뜻한다고 하네요. 이 글자는 상형 문자이고요.

아들 자의 사용 단어를 갈래 별로 연결해서 알려주네요. 그림을 통해서 설명을 들으니

훨씬 이해가 빠르게 되네요.

조금씩 배우면서 생성 원리를 그림으로 오래 기억해 보아요. 어렵던 한자가 조금은 친근하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한자를 갓 입문 한 학생들에게 한자의 이야기와 뜻

그리고 문화를 함께 알려주네요.

한자 꼭 필요한 녀석이라 잘 챙겨 갈 수 있겠네요~~

이번 중학교에서도 한자 시험을 잘 볼 수 있었는데요. 시간이 여유 있는 초등학교 때에

틈틈히 익히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템포 출판사로부터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홍보 및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