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정리 수납 시스템 - 살림이 10배 더 쉬워지는
Mk 지음, 안은희 옮김 / 황금부엉이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살림이 10배 더 쉬워지는

마법의 정리·수납 시스템

정리도 습관인것 같다. 시어머니를 보면 냉장고, 씽크대, 옷장 등~

정리 정돈을 참 잘 하신다. 처음 시집 오고, 나도 열심히 집안을

정리하려고 노력했지만, 구석 구석

시어머니와는 기본 차이가 있음을 느꼈다.

일단 시어머니 집에서 느낀점은 물건이 많지 않다는 점이고,

물건을 잘 보이지 않게 수납한다는 점이다.

냉장고도 늘 필요한 만큼의 양만 장을 보고,

야채,고기,생선도 먹을 만큼 통에, 팩에 잘 정리해서

눈에 쉽고 보인다는 점이다.

오래전에 일을 했을때 출장이 있어서 시부모님이

일주일 집에 계신적이 있었다.

시부모님은 내가 없는 동안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해 놓았다.

그리고 집 정리를 잘 하라고 당부하셨다.

편안하고, 깨끗해졌지만 속이 불편했다.

그래서 나는 정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정리를 잘 하는

부모님 곁에서 자란 신랑은

처음에 물건 정리를 잘 못하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 듯 했다.

그래서 더 배우고 싶고, 궁금했던 수납법~~

마법의 정리법을 배우고 싶어서 읽었던 책이다.

와~~책을 펼치면서 일본 수납 인테리어 랭킹 1위 블로그 답게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이다.

남편도 아이도 알아서 잘 정리할 수 있도록

쉽고 편안하게 주변에서 잘 이용 할 수 있는 소품으로

정리해 놓은 모습에 놀랐다. 쾌적한 환경, 물건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잘 정리하는 것이 기본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금방 지저분해지는

주변을 나만의 방식과 잘 조합해서 배워야겠다.

책을 펼치는 동안~~정말 많은 차이가 있구나!!

이런것은 금방 따라해 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일단 버릴것으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간을 분할하고 활용도를 높이자.

황금부엉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료 지원받고 홍보 및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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