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고 ADHD 아이 키우기
이영민 지음 / 팜파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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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감정조절을 돕고,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는 ADHD 양육법!

흔들리지 않고

ADHD 아이 키우기

아이들 키우면서 궁금했던 부분이 바로 ADHD 아이들이였어요. 요즘 학습 관련

책을 읽다보니~아이들 관련 일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책을 통해서 이해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 아이들 관련 일을 할 때 간혹 수업 분위기를 방해하고,

집중 시간이 또래에 비해 짧은 녀석들이 있었지요. 그때만 해도 ADHD라는 말은

없었으니 그냥 이상한 애! 분위기 흐리고, 말을 듣지 않는 제멋대로의 아이라는

인식이 더 있었던것 같아요. 부모님들도 그냥 말을 듣지 않는 다는

정도의 푸념을 하시곤 했지요. 그런데 다시 우리 아이들을 키우면서

간혹 몇 명 아이들의 선생님의 지적을 유달리

많이 받는다는 아이의 소리를 들었어요. 공개수업 때도 눈에

들어오는 아이가 있더라고요. 선생님도 수업 중에 아이에게

주의를 주고, 다시 진행을 하셨어요.

<흔들리지 않고 ADHD 아이 키우기>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부모의 심리를 잘 표현 놓았어요.

물론 아이에게 ADHD 뿐만 아이라 다른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게 되면 부모가 앞으로

어떤 심리 상태에 놓이게 되고, 자신의 문제를 회피 할지, 싸울지 극명한 태도를 보이는 부모들을

보게 되지요. 얼음 상황까지 이 세가지 상황이 되면 부정적으로 문제가 흘러가게 된다는

점을 부모가 먼저 알고 있어야 해요. 아이를 위해라도~제대로 ADHD에 대해서

이해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부모의 심리를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고, 부모들이 책을

읽는 동안 자신의 감정이 이런 이유로 널뛰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요.

부모에게 감정이라는 녀석은 어떻게 조절해야 하고, ADHD 진단을 받게 된다면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게 해주죠.

읽는 동안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감정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부모에게

도움이 되고, 내 아이를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줘서 끝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부모가 먼저 자신을 보살피고, 다독이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요. 부모도 극복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죠.

아이도 힘들지만, 그런 아이를 잘 돌봐줄 사람도 이해 할 사람도 부모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죠.

또한 가정과 학교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ADHD 자녀가 혼자 규칙성을

배우거나 자기 것에 집중하기 힘들기에 감독 역할이 필요해요. = 책안에서

학교 교실은

ADHD 학생들의 부주의, 산만함, 충동 등으로 친구들을 의도치 않게 방해할 구석이 많다는 점을

그래서 아이가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고, 지적을 받아 다른 학생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점을요.

널뛰는 부모의 감정으로 먼저 잡아야 해요.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죠!!

이 책은 아이를 치료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이 문제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하네요.

팜파스 출판사의 책만 무료 지원을 받고 홍보 및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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