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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삼국지 1 - 복숭아밭에서 맺은 의형제 ㅣ 어린이 고전 첫발
이광익 그림, 김광원 글, 나관중 / 조선북스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어린이 고전 첫발
나의 첫 삼국지
<1권~5권으로
구성>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통찰력,
수많은 영웅들의
의지와 용기가 담긴<삼국지>!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5/04/10/12/diacpdi98_9182721826.jpg)
일단 삼국지, 신랑의 권유를 읽어내려가다 막혔다.
인물 구성도 많고,
좋은 책이라고
다 나에게 맞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다.
그리고 몇 년
후에,
왜? 신랑이
삼국지를 여러번 읽었는지 알것 같았다.
그리고 중1
딸아이에게 아빠가 읽었던 삼국지를 선물로 주었다.
물론 엄마인
나에게 다시 읽기를 권했다. 그래서 알겠노라고 말했다.
그전에
아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나의 첫 삼국지 책 5권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삼국지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기로 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5/04/10/12/diacpdi98_5927438726.jpg)
이번책은~
1권
1권은 3부로
구성 되어 있었다. 여기까지는 그전에 읽어서 대략 기억이 났다.
물론 큰
녀석은 삼국지를 읽기 전에 이 책을 만난것을 더 흥미롭게 생각했다.
작은 녀석도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즐겁게
읽어내려갔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5/04/10/12/diacpdi98_6633351053.jpg)
물론 엄마도
엄두가 나지 않던 신랑이 권한 삼국지 보다,
나의 수준에
맞게 아이들과 이 책으로 삼국지를 먼저 접하고 싶었다.
그 전에
조조에 관한 책도 읽어보고, 삼국지를 간략하게 추린 설명글로 된 책도
읽은 적이
있어서 읽는 동안 어렵고, 인물이 많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이
책속에서 술술 풀렸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5/04/10/12/diacpdi98_9673780287.jpg)
각각 글에
나온 인물들을 그림으로 소개하고, 사건이 읽어난 장소를 지도를 설명해 준다.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5/04/10/12/diacpdi98_2448401095.jpg)
속마음속의
삼국지를 읽으면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사실인지 알려준다.
삼국지의
인물에 대해서 더 잘 알수 있는 부분이고, 이 책의
강점인
부분인것 같다.
복잡했던
인물이 조금씩 쉽게 풀리는 느낌이였다.
1권은
복숭아밭에서 맺은 의형제 관우, 장비, 유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황건적의 난
, 또한 조조의 성격을 보여주는 유명한 일화도
<여백사의 죽음>
다시 책속에서
만났다. 조조와 여포가 싸우는 사이에 유비가 서주성의 주인이 되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또한
여포를 받아 준 유비까지 만날 수 있다. 황건적의 난으로 혼란스러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유비,
관우, 장비 삼형제가 나선다.
그리고 그
길위에 조조, 손권, 원소까지 여러 영웅들의 이야기,
계략, 위기,
대처방법, 모략 등등 뛰어난 지혜와 통찰력 등
그들의 모습을
옆에서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조선Books 출판사의 책 지원을 무료로 받고 아이랑
활용 한 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