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습관 - 나답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인생을 즐기는 일, 시간, 공부, 쉼, 마음에 관한 70가지 아름다운 습관
맹한승 지음 / 이너북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아름다운 습관- 맹한승 지음


나답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인생을 즐기는 일, 시간, 공부, 쉼,

마음에 관한 70가지 아름다운 습관


  오늘은 나는 과거의 삶의 결과물이다. 하루 하루를 의미있게 살아가기 위해서, 나의 인생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면 지금 삶에서는 반드시 나쁜 습관을 버리고 줄여야 한다. 새로운 습관을 규칙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과감하게 용기를 내어 습관의 굴레를 벗어나 자기를 개선하려는 사람들은 참으로 드물다. 나쁜 습관을 버리는 것은 더욱 힘들다. 타성에 젖어서 편안함과 안락함에 취해서 현재의 자신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음을 망각하게 된다. 책 속에서 버나드 쇼는 이렇게 말했다.


  “습관이란 오래 신은 신발과 같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무의식적으로 그리고 의식적으로 선입관을 형성한다. 우리는 습관이란 낡아 빠진 신발을 신고 다님으로써 무능함과 멍청함과 나약함에 빠져서는 안된다.”


  습관이 바뀌면 성격이 바뀐다는 말이 확 와 닿는다. 나는 요 몇년간 나쁜 습관을 버리기 위해서 많은 계획과 시도를 해왔다. 그 차원에서 이 책을 펼쳤던것 같다. 더 도움 받고 싶어서 말이다. 어릴적 나쁜 습관은 내 몸에 굳은 살처럼 쉽게 빠지려 들지 않는다. 조금의 방심만 있어도 게을렀던 지난날들로 쉽게 돌아갔다. 그럴때마다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이제는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함이 더 강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습관과 지견을 과감히 깨부술 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저자의 도움을 받고 싶다.

 


공자가 삼계도에 이르기를,

일생의 계획은 젊은 시절에 달려 있고

 


 

일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달려 있다.

 

젊어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을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의 할 일이 없다.- 책속에서 <명심보감 13. 입교편>에 있는 내용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더욱더 인생의 길에서 나의 젊은 날을 반성하고 되돌아보았다. 아직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조금씩 예전에 못했던 일들을 하나 하나 도전해 본다. 재미있다. 이렇게 재미있는 일을 왜? 못한다고만 생각했을까? 삶에서 두려움을 제거하는 일은 중요한 것 같다. 두려움을 버리는 것 또한 연습이 필요하다. 내 페이스대로 나의 걸음으로 가야 한다. 스쳐 지나는 풍경과 사람들과의 조화도 중요하지만 내가 중심을 잡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과거는 지나갔다. 되돌릴수 없는 시간이다. 그러나 현재는 나의 작은 사소한 노력과 변화가 쌓인다면 충분히 기대를 걸만할것 같아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기는 삶의 자세를 배우자. 사소한 변화에도 감사하자. 좋은 습관을 기껏이 배우자. 반드시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가리자. 그렇게 작은 것 하나 하나 배워보고 싶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면 내 삶도 조금은 더 놀이처럼 흥겹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아름다운 습관 책은 이너북 출판사의 무료 책 지원을 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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