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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구 절벽이 온다
해리 덴트 지음, 권성희 옮김 / 청림출판 / 2015년 1월
평점 :
절판
소비, 노동, 투자하는 사람들이 사라진 세상
2018 인구절벽이
온다.
글로벌 베스트셀러 <2013-2014 세계경제의 미래>저자 해리 덴트의 인구통계학과 기술 트렌드로 내다본 우리의
미래상
세계 곳곳이 부채를 이용한 경제적 시한 폭탄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가
빨라지면서 인구 절벽이 다가오고 있다고 한다. 인구구조와 소비흐름을 분석을 통해서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 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세계의 변화를 읽고, 우리 보다 먼저 금융위기를 겪고, 주택시장의 붕괴를 겪고 있고, 인구절벽을 맞고 있는 나라를 이해하고 공부하면서
우리나라의 인구절벽도 이해하고, 어떻게 이 문제에 대해서 대비하고 생각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의 내용을 인정하든 인정하지 않든 우리는 인구절벽을 맞게 될 것이다. 또한 장기적인 정체를 겪게 될
것이다. 대규모 인구 집단이 은퇴하면서 집을 줄이고, 소비를 줄이면서 변화가 올 것 이다. 저자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는 결국 세계경제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한다. 앞으로 우리는 닥쳐올 도전적인 시기를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22년 후 한국이 일본된다. 일본은 우리 보다 먼저 저성장을 겪고 있는 나라이다. 식물경제라 불린 만큼 성장이
더디다 못해 멈쳐있다고 보면 된다. 그들은 부동산이 더이상 금융자산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보여줬다. 또한 대량 실업문제와 노인인구 문제로 먼저
많은 어려움을 겪은 나라이다. 우리는 주변 국가들의 변화에 민감하게 알아가고 우리도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이제 부동산은 임대시장이나 소형
아파트 위주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세계 곳곳에서 경제가 붕괴를 부채를 이용해서 막고 있다. 나라의 빚도 문제이지만 개인적 빚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인구적 구조를 이해해야한다. 가계에서 소비가 정점을 이르는 시기를 파악한다. 소비 흐름을 파악하면 훨씬
이해하기 쉽다. 기본적인 경기 선행지표를 알지 못하면 최악의 경기 하강이 닥쳐오는 것도 알 수 없다. 최악의 경기 하강을 미리 대비하는 것도
우리의 몫이다. 대규모의 인구 집단의 소비가 정점에서 겪이기 시작된다. 한국이 일본을 25년 후행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렇다면 그들의 정책의
대비와 실패를 보면서 우리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한국의 소비 흐름은 2015년에서 2020년까지 계속 성장한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후 수십 년간의 내려간다고 한다. 한국은 2018년 이후 인구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마지막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한다. 생산인구의 감소와 전체
인구가 감소를 뜻한다. 부동산 매격의 마지막 기회를 잘 잡아야 한다. 거품 경제가 꺼지는 순간을 대비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가정 경제를
이끌어 나가야 할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가까운 일본의 부동산 시장 성향을 잘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생의 주기를, 소비 주기를
이해하면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하게 될 것 같다.
서평은 청림출판의 책 무료 지원을 받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