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찾아요 - 이웃 통합교과 그림책 11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글, 백정석 그림 / 상상의집 / 2013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상상의집/ 통합교과 그림책/초등연계 그림책/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이웃


사고 뭉치 찾아요.


 

<이웃> - 통합교과 그림책



  통합교과그림책 이웃편을 초등학교 저학년 둘째 녀석과 읽었답니다. 처음 통합교과를 작년에 접했을 때는 참 막막하고 어떻게 아이와 함께 학습하고 이해할까? 고민이 많이 되었던 과목이죠. 새로운 교과 과정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교과서를 돕는 그림책으로 참 마음에 드는 책이였어요. 초등입학이나 겨울방학, 초등 1~2학년 친구들에게 교과서 짝궁으로 소개해주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통합교과 그림책은 개정 통합교과의 방향에 맞춰 저학년 발달 단계의 특성을 살려 생활에서 뽑아 낸 주제를 통해 어린이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광범위한 교과연계가 가능하도록 내용을 구성한 그림책이라고 하네요. 구체서 있는 이야기와 통합적인 주제를 통해서 아이의 개인의 삶의 경험을 확장시켜주고 맥락을 통한 학습이 가능하게 해준답니다. == 책속에서

 


 


  이번에는 이웃에 관해서 개념을 잘 설명해줄 <사고 뭉치 찾아요.> 책이지요. 정말 말 안 듣는 뭉치라는 녀석이 사라졌어요. 주인공이 가장 아끼는 머리핀을 사례로 준다고 하네요. 아쉽게도 우리 녀석은 머리핀이 필요하지 않지만요. 2학기에 이웃편을 학습하게 됩니다. 할머니 생신 선물을 보내기 위해서 예진이는 마음이 급해요.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뭉치 녀석이 오늘따라 더 놀고 싶어해서 예진이는 금방 갔다 온다고 뭉치를 놀이터에 두고 우체국으로 향했어요.

 


 

  신나게 놀이터로 돌아온 예진이는 뭉치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아요. 예은이가 움직이는 동안 우리가 살고 있는 이웃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다양한 상점들이 등장하지요.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우리 동네를 알 수 있어요. 하루 종일 마트에 갔지만 뭉치는 없었어요. 하루 종일 마트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사례를 이용해서 예은이를 도와주네요. 예은이네 동네분들이 예은이와 뭉치를 걱정해주고 도움을 주네요. 마을 전체를 나타나는 그림을 통해서 우리 이웃을 느끼고 이해 할 수 있어요. 경찰 아저씨까지 속상한 예은이를 돕네요. 뭉치를 찾을 수 있을까요?

 


 

  마을 지도도 그려보고, 마을에 관한 기호도 배워요. 우리 마을에는 어떤 분들이 살고 있을까요? 이렇게 인문환경과 자연환경을 잘 살펴보고 우리 마을의 특징을 알 수 있어요. 우리 마을에는 어떤 공공장소와 공공시설물이 있는지, 마을에 살고 있는 직업을 사전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생각 톡 코너에서 책을 활용 할 수 있어요. 마을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생기겠지요. 수업 시간에 이웃에 대해서 더 활기차게 배울 수 있고, 활용 할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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