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철학자 휴고 1 - 학교에는 왜 가야할까? 꼬마 철학자 휴고 1
오스카 브르니피에 글, 자끄 데프레 그림 / 이밥차(그리고책)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EBS 방영 화제작> 꼬마 철휴고1

- 학교에는 왜 가야 할까?


 

이 그림책을 펼치기전에 꼬마 철학자 휴고와 함께 생각 깨치기를 하는 책읽기가 될 것 같아요.

귀여운 휴고와 함께 어릴적부터 부모나 주변 분들이, 또한 아이들까지도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었던 주제라 더 쉽게 끌리게 되네요.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던 문제이지요.


<학교에는 왜 가야 할까? >

 

매일 아침에 휴고는 학교 갈 준비를 하는데 정말 가기 싫은가 봐요.

도대체 학교에는 왜 가야 하지?


프랑스의 탄탄한 철학 교육법으로 생각하는 머리를 간질간질 자극하는 화제의 작품

끊임없이 질문하는 호기심 많은 우리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라고 소개 되어있어요.

 

읽기랑 쓰기 국어책, 숫자랑 셈하기 수학책 등~


철학적 사고~생각하는 힘은 어릴적부터 우리 주변의 사물과 상황

질문에 대해서, 물음이 생기는 질문에 대해서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아이가 부모가 함께 해보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는 과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우주비행사는 역사랑 과학이랑, 미술도 조각상도 끼어들고, 학교에서는 뭔가를 배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그런데 휴고는 학교안에서만 뭔가를 배우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해요.

집에서도 밖에서도 우리는 늘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이죠.


게임과 놀이도 블록 놀이도,

 


 

배우는 것은 어디서든 늘 배운다는 사실이죠.

그렇다면 대체 학교에는 뭐 하러 갈까? 계속 생각을 합니다.

질문에 질문을 따라서 우리 아이들도 함께 고민에 빠지죠.


학교에는 선생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알아내죠.

 친구들도 있고요. 학교에서는 올바르게 행동하는 법을 배워요.


또한 나중에 하고 싶은 하기 위해서 학교에 가는 것이 아닐까요?

아이들은 휴고와 생각이 비슷했나요? 달랐나요?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부분도 있지만 결론은 비슷했어요.


혼자서는 배울 수 없어서 함께 배우고, 서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장소가 학교가 아닐까?하고요.

학교 안에서 더 행복할 수 있고, 안전 할 수 있다면

아이들이 더 즐겁게 학교에 가지 않을까? 여전히 학교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지요.

장점을 받아드리고, 단점은 조금씩 변화를 통해서 오늘도 내일도 즐겁고 안전한 학교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 질문은 뭘까요?

휴고는 2번에는 왜 늘 시키는대로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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