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자녀로 성장시키는 부모의 교육법
니콜라스 바이스슈타인 지음, 박인경 옮김 / 꿈꾸는사람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상위 1%자녀로 성장시키는 부모의 교육법


 

니톨라스 바이스슈타인 지음 박인경 옮김


21세기 들어서 양육법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면서, 부모들은 다양한 교육법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다.

양육도 이제는 순수한 의미에서 벗어나 경쟁의 처지에 놓였고 서로

앞다퉈 좋은 양육을 실시하려고 하는 데 있어서 자신만 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혼란에 빠지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이해하는데 명쾌하고 간략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일단 군더더기가 없다.


== 필요한 부분을 2가지로 말해준다. ==


두뇌와 심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두뇌에도 차이점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초등학교나 유치원때 이런한 남녀의 차이를 모르고 단순 비교를 하면서

아이의 기를 죽이는 경우가 있다. 나 또한 그런 오류를 범하다가 부모 관련서를

읽으면서 아이들의 남녀 차이를 알면서 비교를 그만 두었다.

 


 

두뇌의 차이를 모르고 가능성이 높은 우리 아이들을

힘들게 하지 말자.


우리는 어릴적부터 좌뇌와 우뇌를 반드시 같이 발전 시켜야 한다.

그런데 우리 나라의 경우 학교나 학원에서는 주입식 교육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러다 보면 골고루 학습 할 수 없고 뇌도 발전하기 어렵다.

고등수업이나 대학 수업을 이해하기 힘든 상황까지 갈 수 있다.


선행학습으로 골고루 발전해야 할 뇌가 손상 될 수 있다.

우뇌는 새로운 생각, 미리 예측과 상상, 추상적, 창조적인 생각,

좌뇌는 논리적인 일, 분석, 수학적인 작업, 실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제 책을 통해서 두뇌와 양육의 관계를 배우고, 심리와 양육의 관계를 이해하게 된다,


심리도 중요하다. 아이의 정서를 긍정적으로 이끌어줄 필요가 있다. 부정적 스위치는 가급적 끄자.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


지나친 기대감으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받는 두뇌와 정서를 주지 말자.

저자는 지나친 기대감은 부모의 과욕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나 또한 나의 기대감으로

아이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아서 늘 반성하려고 한다.

아이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겸손함을 알려주자.

배려, 실패를 경험하고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자.


실패하고 난 후 다시 일어나는 훈련을 한 아이는 다른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정서적 측면도 뇌만큼 중요하다. 먼 미래를 위해서 말이다.

교육은 현재가 아닌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가볍지만 내용만큼은 가볍지 않은 꼭 필요한 내용을 요약해준 책인것 같아서 기뻤다.

아이를 이해하고 양육하는데 큰 도움을 받은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