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 - 최성애 박사의 행복 에너지 충전법
최성애 지음 / 해냄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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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대한민국 교사와 부모들에게 응급처치가 되어줄 책!


나와 우리 아이를 살리는 회복탄력성


 

최성애 박사의 행복 에너지  충전법



  요즘 들어서 많이 사용되는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에 궁금증이 생겼다. 우리는 힘들고 지친 일상에서 많은 일들을 속도전을 벌이면서 생활해 나가고 있다. 우리의 정신과 신체, 감정까지 모두 지쳐있는 상태가 예전에 비해서 더 자주 온다. 몇 달전에 내 몸에서 탈진 현상이 일어났다. 스트레스가 계속해서 오자 몸도 마음도 고갈 된 상태가 온것 이다.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을 여유와 충전, 즐거운 여행, 자연으로 나들이, 등산,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갖었다. 그러자 조금씩 원래의 상태로 돌아왔다. 책 읽기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몸이 한번 탈진한 상태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많은 미안함을 느꼈다. 그래도 가족이 함께라서 다행이였다. 최성애 박사의 행복 에너지 충전법을 배우면서 느낀점은 우리가 부정적 감정이 짧은 순간 만들어져도 그 나쁜 영향력을 상당히 오래 간다는 사실이다. 약3분 정도 분비된 스트레스 호르몬이 우리 몸에 머무는 시간은 두 시간 정도 된다고 한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마찬가지로 3분 동안 고맙고 다행스러운 일을 생각하면 그 3분 동안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활력, 안정 호르몬의 지속 효과도 두 시간이라고 한다.



 

  그러니깐 내에게 몇 년 동안 일어난 일들에 대한 경험이 부정적이냐, 긍적적이냐에 따라서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짜증, 분노, 좌절감, 걱정, 불안 등의 감정이 에너지를 고갈시킨다고 한다. 그런 감정을 느낄 때는 심장이 뛰는 패턴이 매우 불규칙하고 주변에도 나쁜 파장을 미친다. 책을 읽으면서 회복탄력성을 회복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따라해보자. 자신의 호흡을 안정 시키고, 긍정적인 생각을 떠올린다. 긍정적인 단어, 장면, 사람도 좋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일들을 떠올려 본다.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갖는다. 마음이 다시 천천히 갈아있는다. 또한 ~라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자. 고마움을 느끼면 나쁘던 기억이 가라앉고 마음이 편해진다. 나도 따라해 보았더니 혼자서도 할 수 있는 호흡이라~~쉽고 곧 안정감을 찾았다.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갖다. 나도 직관을 곧 잘 믿는 편이다. 내안에 마음에 소리, 내면의 소리를 듣는다. 중대한 일을 결정할 때 직감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장면정지법을 통해서 문제의 상황에서 잠시 벗어나서 객관적으로 큰 그림으로 보자. 상황을 조금 쉽게 이해하고 정리 할 수 있다.

 


  시간관리와 우선순위 정하기를 통해서 삶의 만족도를 높이자. 시간 관리를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인다. 우선순위에 혼동이 올때 실력 발휘를 못하고 일상이든, 직장이든 가정이든 자신이 속한 곳에서 혼동이 온다. 아이를 위한 회복탄력성 훈련도 있다. 책을 읽는 동안 실행력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복탄력성도 배우면 된다. 이제 회복탄력성을 배워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얼른 빠져나오고, 나의 감정을 잘 인식하자. 감정의 찌꺼기도 잘 처리해야 생활이 잘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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