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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 생존 노트 - 이것만은 반드시 알고 시작하자
세키 이와오 지음, 김대식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4년 8월
평점 : 
이것만은 반드시 알고 시작하자.
직장생활 생존
노트
나만의 생존 노트가 있는가? 직장생활에서 겪었던
회의록이든, 자신의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거나, 실패했을 때의 그 상황을 잘 정리해 놓은 노트가 있는지~없다면 자신만의 직장생활 생존 노트를 작성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실수는 되풀이 되지 않고, 성공했을 때의 원리도 잘 정리하면 다음 성공으로 가는 발판이 되지 않을까?
세키 이와오 지음, 김대식 옮김
왜 명문대생은 회사에서 쓸모가 없는가? 무척이나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문장으로
책은 시작 된다. <직장생활 생존노트>란 책으로 발간되기 전에 이 책은 일본에서 다른 이름으로 출간이
되었던 책이다. 원제목은 <동경대생은 왜 회사에서 쓸모가 없을까>라는
책으로 나왔단다.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나는 부모이고, 아이들을 양육하는 입장에서, 사회 분위기와 경쟁 사회에서 우리는 모두 명문대를 향해
달려간다. 그곳에서의 시작이 삶의 성공을 열어주는 열쇠인것 처럼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 성실하고 공부는 잘 하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하다.
근성은 없으면서
자존심만 세서 다루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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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전쟁에서 이 책 제목을 통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봐야 할 방향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 였다. 무리 속에서 함께 할 것인가? 홀로 힘들고 외롭지만 자신만의 히스토리를 가지고 길을 찾아 나설것인가? 특정 길을 갈 것인가,
좌충우돌하면서 자신의 길을 갈 것인가? 길은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임을 기억하면서 읽었다.
- 입사 후 3개월이 승부처다! -
- 내가 오를 산은 내가 결정한다. -
목표와 속도의 중요성을 알고 직장생활을 하자.
새로운 직종을 경험하게 될 나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직장 생활을 한지 2년이 넘어서 주부로만 생활하다가
자신감을 잃고, 경력도 단절되고, 경력이라고 할만한 나만의 스토리도 없어서 어떻게를 외쳤던 나다. 그래서 이 책이 더 반갑다. 어차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배우는 자세로 임했다. 이 책은 사회 초년생일때 읽었다면 든든한 직장생활 멘토가 되는 책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직장생활에 필요한 자질,스킬, 마인드, 학습, 인간관계 등에 대해서 배운다. 직장생활에 중요한 것은 실행력과 속도다. 직장생활에 성공하려면
주어진 환경을 나에게 맞게 바꿔나가는 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저자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실행력의 차이가 실적의 차이로 이어진다. 신입생이라면
3개월안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적극성을 보여야 한다.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가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나, 직장생활에서 힘들어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