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하려면 화교상인처럼

장사를 하려면 화교 상인처럼 - 비즈니스의 달인, 화교의 생각을 훔쳐라!
오시로 다이 지음, 홍주영 옮김 / 타커스(끌레마) / 2014년 6월

비즈니스의 달인, 화교의 생각을 훔쳐라!

장사를 하려면 화교상인처럼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 장소불문! 시간불문! 상대불문!

  화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바로 장사가 아닐까? 싶다. 그들은 다른 나라에서 장사를 해서 그들의 입지를 굳힌 사람들이다. 그들은 일반 장사하는 사람들과 다르다. 비즈니스의 달인인 그들의 이야기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가까운 지인 중에 장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 시부모님들도 장사를 하셨다. 과거형이 되었지만, 신랑은 비록 회사원으로 지금 살아가고 있지만 혹 미래에 우리 가족도 장사에 관한 기술을 활용하는 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통하는 화교의 절대상술이 무엇일까? 우리에게는 없고 그들에게는 있는 상술의 비법은 무엇일까? 이 책을 쓴 저자는 화교의 스승 밑에서 화교의 비지니스 상술을 직접 익혀 지금 사업에 성공한 사람이다.

  화교는 어떻게 전 세계를 상대로 부를 거머쥘 수 있었을까? 늘 궁금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유대인들도 그렇다. 그들은 그들만의 법칙과 원칙 안에서 행동하고 실천해 나가는 행동형, 실천형 사람들이다. 거물 화교 사장 밑에서 일을 배우고 독립한 첫 해 연매출 10억 원 달성하였다. 저자는 30대에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젊은 부자의 비법을 대공개 했다. 이 책을 천천히 읽으면서 실생활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원칙도 익힐 수 있다. 비지니스의 원칙이 삶의 원칙에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매력적이고 본질적인 장사의 비법이다.

  제일 첫번째 우리는 화교의 삶을 생각을 읽어야 한다. 저자가 얼마나 힘들게 화교의 스승을 설득했는지 책을 통해서 알게 된다. 또한 자신이 스스로 번 돈에 가치를 알려준다. 살면서 스스로 번 돈~~누구에게 의지하지 않고 계획하고 구성하고 실행해서 벌 수 있는 돈을 뜻한다. 어릴적부터 경제적 관념을 올바르게 심어주고, 철저할만큼 자신에게 경제적 기술을 알려준다. 현실 세계를 냉혹하게 알려주는듯 했다. 자신과 부모간에도 돈에 만큼은 철저했다. 또한 특별히 공부 능력이 없다면 장사를 알려준다.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데도 큰 힌트를 얻었다. 화교는 그들안에서 부를 나눈다.

  화교의 어떤점이 그들을 그토록 대단한 비지니스의 달인으로 만들었을까? 그들은 무의미한 일을 하지 않는다. 또한 치명상만은 입지 말라고 한다. 돈을 아껴야 할 곳, 돈을 써야 할 곳을 잘 안다.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지 않는다. 그냥 실행한다. 사업은 절대로 혼자서 하지 않는다가 원칙이다. 또한 일정을 빼곡하게 채우지 않고 자신에게 멘토가 되어줄, 소중한 사람을 위한 시간을 비워둔다. 또한 기회가 왔을때 무조건 손을 든다. 그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다. 과거의 실적을 묻지 않고 일을 못하는 사람도 환영한다. 일은 못하는 사람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경쟁을 통해서 자신감이 상승하고 잘하는 사람들을 더 돋보이게 만든다. 부탁을 어려워하지 않는다. 그밖에도 무수히 많은 방식들을 보여준다. 우리가 꼭 배워야 할 것들이 참 많다. 또한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는 소통방식을 사용한다. 인간관계의 중요성으로 사람을 중심에 두고 장사를 한다. 일반인과는 크게 다른 돈에 대한 생각도 재미있고 독특했다. 자녀교육에 쓴느 돈도 수익을 계산한다는 말에 조금 놀랐지만 배울점이다.

부모 자식 간에도 돈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 경제교육이 필요한 요즘 화교들에게 배우는 자녀와의 관계를 조금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우리에게 잘 맞는 방식으로 말이다.

  합리적인 시간 사용법을 잘 기억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것 같다. 그들에게 새로운 생활방식을 배웠다. 장사 뿐만 아니라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듯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