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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날개 국어 : 이웃 - 이웃에서 배우는 국어 개념, 1~2학년군 ㅣ 교과서 날개 국어 5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생활 속에서 ㅣ 생각 열고 ㅣ 창의적으로 ㅣ 적용하기
교과서 날개 국어
1~2학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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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서 배우는 국어 개념
교과서 날개 국어로 <이웃에서 배우는 국어 개념>을 배우게 되었어요. 초등 2학년 친구랑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요. 수학보다는 국어를 조금 힘들어 하는 녀석에게 국어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 퀴즈 풀이를 통해서 자신감을 갖고, 국어의 개념을 놀이로 이해하고 재미를 느끼면서 공부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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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사실적인 삽화 그림을 보세요. 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익히고
다시 점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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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접했을때는 조금은 어려운 점도 있기는 했는데요. 학년이 올라가니 <교과서 날개 국어> 책을 친숙하게 잘 활용하고 매일 조금씩 자신이 정한 목표만큼 엄마랑 함께 진행하고 있지요. 교과서 날개 국어는 전 8권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5번째 이웃편을 아이랑 6월에 진행 했어요. 공부라는 개념보다 즐겁게 놀이하는 학습, 퀴즈 풀이 시간 정도로 활용해요. 또한 개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은 아이가 즐겁게 이웃에 대한 개념을 활용하기 좋고, 함께 읽으면서 참 즐겁고 유쾌하게 정리하면서 이해할 수 있었어요.
통합교과서로 책이 바뀐 후 잘 적응을 못했던 사람이 바로 엄마인 저였던 것 같아요. 그렇지만 왜 통합적 사고가 필요한지를 문제를 풀면서 알게 되었어요. 하나의 원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아이가 학습을 통해서 배우게 되지요. 요즘은 융합형 인재를 필요로 하는 시대인 만큼 다양한 개념을 좀더 확대된 개념으로 활용하고 공부 할 필요가 있지요.
다양한 사고력 도구를 이용해서 국어를 정복하고 이해해 봅시다.
유추하기 속상 찾기 - 나의 이웃은 누구인가요?
낱말 카드를 의미 있게 배열하여 집에서 학교 가는 길의 장면을 만드는 퀴즈는 특히 우리 콩알이가 좋아했던 문제입니다. 아이는 카드를 이용해서 전반적인 그림을 머릿속에 생각하고 떠올리면서 순서에 맞게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풀었어요.
이 문제의 장점은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풀면서 이야기를 정리하고,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는 것 같아요. 다음에 올 것이 무엇인지 유추 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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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아파트 302호 김철 씨 이야기를 엄마랑 함께 읽고 퀴즈를 풀어 봅니다. 우리집 주변의 이웃에 대해서 말해 보아도 좋아요. 어떤 분들이 살고 있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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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아파트 301호 김숙자 씨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김숙자씨가 생각하는 이웃은 다양한 활동을 즐겁게 함께하고 부녀회장으로 자신의 일을 잘하고 싶어해요.
함께 모여 김장 담그기, 마을 화단의 꽃 가꾸기, 알뜰 시장 열어 물건 나누기, 마을 체육 대회 등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네요. 서로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요. 이웃과 함께 하는 방법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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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대해서 배워요. 무엇을, 어디에서 살까요? 상위 개념- 하위 개념 찾기, 분류하기
각 상점에서 파는 물건에 대해서 배워요. 아이랑 마트에 가서 장을 함께 보는 편입니다. 마트안을 둘러보면 잘 분류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요. 진열 방식이 다르다는 점도요. 마트의 입구에서 걸어 들어가면서 확인해 보는 놀이도 좋아요.
마을과 마을 주변에 어떤 상가가 있는지는 콩알이 반의 숙제였어요. 저랑 우리 아파트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인상 깊은 가게의 이름과 간판을 사진 찍었어요. 수업 시간에 모듬별로 발표를 한다고 하네요. 마을 지도 그리는 순서고 있어요.
생활속의 개념을 쉽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풀어요.
기발한 전단지 문제도 재미있죠. 우리 아파트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이런 식으로 홍보하면 더
재미있고 기억도 잘 남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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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생이나 초등생 1~2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하나의 개념을 이야기로 풀고, 다양한 퀴즈를 통해서 아이가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풀어봐요. 기발한 문제도 많이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개념 교과서 퀴즈 책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