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나는 개학 날 담푸스 그림책 11
해리 블리스 지음, 이상희 옮김 / 담푸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담푸스 그림책 11

신 나는 개학날

 

 

이 책은 그냥 평범한 강아지가 아닌 특별한 강아지 베일리의 아야기를 담고 있어요. 너무나 귀여운

베일리의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지요. 이 책을 보면서 저도 저희 아이도 베일

리의 매력에 빠져들었어요.

 

베일리는 챔플레인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주 똑똑한 강아지예요. 지금까지 이 학교에서는 베일리 때

문에 엄청나게 엉뚱하고도 재미난 일이 많이 벌어졌어요.

베일리는 학교 다니는 걸 좋아한답니다. 다른 학생들이 학교 가는 걸 싫어할 때 베일리는 무척이나

좋아해요.

 

베일리는 책 읽기를 무척 좋아하고, 수학을 가장 잘한답니다. 하지만 베일리도 강아지의 습성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뼈다귀를 좋아하고 구멍파기도 무척 좋아하지요. 그리고 가장 문제인 것은 열심히 기껏 숙제한 공책을 먹

어치울 때도 있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고쳐야 하겠지요.

 

이 것 뿐만이 아닙니다. 미술시간에는 다른 친구들이 붓으로 그림을 그릴 때 꼬리로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

이때문에 선생님은 골치를 섞이도 하지요.

그러나 베일리는 미워할 수 없는 순수한 사랑스러운 강아지입니다.

이 책을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고 똑똑한 베일리의 매력에 분명히 빠져들 것 입니다. 그래서 저도 저의

둘째 녀석도 푹 빠졌답니다.

 

이 책의 그림도 베일리의 매력을 돋보여주지요. 그리고 다른 학생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말풍선도 너무나 새

로운 발상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동심을 일깨워주고 학교가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베일리를 만나는 시간~~ 이런

시간을 갖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다른 분들도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