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피 워크 - 행복한 직장의 모든 것은 직장 상사로 통한다
질 가이슬러 지음, 김민석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깨어있는 시간의 반 이상을 보내는 직장, 그곳이 행복해야 인생이 행복하다.
해피워크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2/2014/04/21/20/diacpdi98_6296878744.jpg)
행복한 직장의 모든 것은 직장 상사로 통한다.
직장 생활에서 만났던 다양한 상사들은 나름 자신만의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직장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내가 다니던 곳의 상사들은 다양한 유형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변화 된 환경에 신속한 적응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조금은 상사와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 하고 서로의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지금 보다는 더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아이들의 육아를 위해서 직장을 쉬고 있지만, 신랑이 행복한 출근 길이 되기 위해서 늘 기도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나의 신랑은 아직 리더의 자리에 있는 입장은 아닌 중간 관리자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위와 아래에서 적절한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
이번에 <해피워크>를 함께 읽어 보았다.
제1부 당신에 관한 모든 것
훌륭한 상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관리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직원이 절대 잊지 못하는 것과 절대 용서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잘 숙지하고 익혀두는 것도 매우 현명한 방법일 듯 했다. 물론 나도 상사에게서 이런 모습들을 보이면 절대적 믿음이나 존경도 생기기도
하고, 배신감도 느끼면서 얼른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기를 기도했던 적도 있었다.
자신의 공으로 살짝 돌리고, 자신의 잘못은 부하 직원으로 돌리는 그런 상사와 반개월은 정말 끔찍했다. 물론 그런
상사일 수록 과시욕도 강하고 자신이 참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는 격한 공감을 하였다.
자기를 관리하면 리더가 될 수 있다. 리더의 자리는 자신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우리는 다양한 사람들과 일을 진행 할때 커뮤니케이션의 요령과 함정을 잘 파악하고 이해해야 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훌륭한 상사가 되고 싶은 상사들은 이 책을 읽어라. 그리고 자신의 부하 직원을 조금은 현명한
방법으로 대해주기를 바란다. 완벽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강점을 파악하여 강화시키고, 약점을 인식하고 보완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리더십 자질과 악한 쌍둥이는 공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흔히 자신에 대해서 착각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저자를 따라 조금씩 실천하면 된다. 그러면 조금은 리더로 부족했던 자신의 약점을 보완 할 수 있을 것이다.
제2부 직원에 관한 모든 것
훌륭한 상사는 어떻게 훌륭한 직원을 키우는가
제3부 직장에 관한 모든 것
훌륭한 상사가 훌륭한 직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훌륭한 상사, 그건 항상 가치에 관한 것이다.
더 큰 그림을 보기 위해는서 현실을 확인하자. 직장을 조성하고, 유지하고, 개선하고 싶다면 단지 변화를
관리하는게 아니라 이끌고 가는 데 능숙해져야 한다.
훌륭한 직장 상사가 훌륭한 직장을 만든다. 질 가이슬러의 워크숍을 따라 해보자. 지금부터라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