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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온실 - 환경을 생각하는 놀라운 프로젝트 ㅣ 모퉁이책방 (곰곰어린이) 30
시그문드 브라우어 지음, 이경희 옮김, 박민희 그림 / 책속물고기 / 2014년 4월

책속물고기 곰곰어린이 30

페트병온실

환경을 생각하는 놀라운 프로젝트

환경을 생각하는 놀라운 프로젝트가 담겨져 있는 페트병온실을 우리 큰 아이도 작은 아이도 무척 좋아했어요.

이 책의 주인공 저스틴과 사프다르, 마이클 그리고 블라초와 여러 아이들의 놀라운 프로젝트를 살짝 알려드릴께요.

저스틴은 항상 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죠. 저스틴은 늘 이렇게 말하죠.

“항상 아껴 쓰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자. 그게 내 좌우명이야.”

소똥에너지, 귀뚜라미 브라우니, 분리수거등 저스틴의 머릿속에는 항상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어느 날, 저스틴이 식당에서 아이들과 밥을 먹고 있을 때 저스틴보다 학년이 위고 학교짱인 블라초가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통에 음료수깡통을 버렸어요. 저스틴이 블라초가 버린 깡통을 치우자 부끄러워진 블라초는 저스틴에게 ‘초록마녀’

라도 되냐며 불같이 화를 내지만 저스틴은 그 별명을 오히려 좋아합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저스틴은 아이스크림 천국의 아저씨가 입구에 분리수거통을 나누어 놓았지만 몰래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버린다는 것을 알고 친환경 프로젝트를 계획하였어요.

저스틴은 가장 먼저 주변 친구과 선생님들께 페트병을 모아 달라고 부탁했지요.

그리고 친환경 종이를 이용해 어느 포스터도 만들었어요. 그리고 당일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페트병온실/ 환경을 생각하는 책

이야기도 흥미롭고 우리 아이들의 친환경적인 삶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 페트병온실이지요.

아이들에게 친환경적인 삶을 이끌고 그 방법을 친숙하게 알려주지요.

저스틴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제가 자연에게 하였던 안좋은 일을 생각하며 후회하기도 하였지요.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읽고 쓰레기를 예전처럼 길에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자연친화적인 삶을 하려고 노력을 하지요.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여 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