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투표와 선거, 과연 공정할까? 내인생의책 세더잘 시리즈 31
마이클 버간 지음, 이현정 옮김, 신재혁 감수 / 내인생의책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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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 투표와 선거 : 과연 공정할까?>

 

저희 아이도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세더잘시리즈~~ 이번에는 투표와 선거에 관한 내용이네요.

투표와 선거라고 하는 제목을 보고 궁금한 점도 많이 생기고 더 기대가 되었어요.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하도록 할께요.

 

대의 민주주의에서는 투표와 선거를 통해 당선되 사람을

반드시 우리의 대표자로 인정해야 한다.

VS

투표와 선거의 과정이 공정하지 않았을 수도 있으므로

그 결과를 무조건 신뢰할 수는 없다.

 

이 내용은 2000년 미국 대선에서 엘 고어와 조지 부시가 맞붙었을 때의 주장입니다. 당시 두 후보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전자 개표기를 이용해 개표하는 과정에서 많은 표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당선된 사람은 부시이고요. 이 일로 의견이 많아지자 법원이 나서서 부시가 미심쩍은 승리를 거두게 되었습니다.

투표와 선거는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중요한 권리이자 의무예요.

우리는 만 19세 이상이 되면 투표와 선거를 통해 공동체를 이끌 대표자를 선출해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또는 여러가지 정치인들을 말이죠. 오늘 날 대부분의 국가의 사람들은 인종, 성별, 재산에 관계없이 저마다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지요.

이런 공정한 선거권은 많은 사람들이 선거권을 얻기 위해 싸워 온 덕분이지요.  물론 아직도 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왕도 법 앞에서는 공정하지요. 그렇다면 현재의 선거제도는 일반 국민의 의사를 제대로 반영할까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어떠한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까요? 그 해답이 담겨져 있는 책이 세더잘 시리즈 투표와 선거입니다.

민주주의의 꽃, 투표와 선거제도에 대한 지식 또는 그 본질을 휼룡한 시민이 되기 전에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에게 꼭 필요하고 한 발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책!

세더잘 시리즈 투표와 선거 우리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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