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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하라! -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컨버전스의 세상
봅 로드 & 레이 벨레즈 지음, 이주형 외 옮김 / 베가북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상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컨버전스의 세상
융합하라! 융합하라! <converge>
“마케팅과 테크놀로지가 만나는 놀라운 디지털 혁신”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가 뭘까? 생각해보니~~바로 융합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들 교재나 책에도 융합적 사고를 강조합니다. 이제 예상치 못한 미래를 예상해야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요.
21세기 경영의 예술, 융합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에 변화 되고 있는 현상은 바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핸드폰 하나로 바로 다른 세상과 연결되는 문을 만납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을 이어줄 공간, 소통의
경계가 무너지고 생각 또한 자유롭게 융합적으로 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갑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죠.. 이 책을 통해서 기업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사고의 전환을
하게 됩니다.
테크놀로지와 마케팅의 융합은 이제 기업이 피할 수없는 명제가 되어 가고 있답니다. 서둘러 이 시장을 개척해 나간
기업은 성장할것이고, 아직도 과거에 연연하여 테크놀로지와 마케팅 전략을 과거의 광고, TV, 언론매체 등으로 좁게 생각해서는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지요. 요즘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 소비자를 이끌어 냅니다.
융합의 5가지 원칙을 배워봅니다.
첫 번째 원칙은 바로 고객
중심주의입니다.
두 번째 원칙은 사일로 거부다.
융합하는 기업들은 마케팅, 테크놀로지, 창의가 더 이상 별개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고 협업이 좀 더 잘 이루어지게
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세 번째 원칙은 융합을 활용하는 기업은 창업기업처럼
행동한다.
네 번째 원칙은 분야를 넘나드는 마음가짐이다.
다섯 번째 원칙은 브랜드를 서비스로 생각하는 것이다.
오바마의 선거 전략을 읽으면서 생각을 융합하고, 경영을 융합하고, 미래를 예측해야 하는 점은 놀라울
정도였다.
융합의 기폭제를 통해서 하나 하나 익혀 나가야 한다. 이책은 테크놀로지의 최신 동향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비지니스
사례를 통해서 더욱더 이해하기가 쉽다. 하지만 솔직히 조금 어렵기는 했다.
하지만 읽는 즐거움은 솔솔할것이다. 현장의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