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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우리말 우리글 2학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지음 / 휴먼어린이 / 2014년 2월

초등학교 2학년

우리말 우리글 2학기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지음

우리말 우리글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미래를 꿈꿔봅니다. 휴먼어린이에서 출간 된 <초등학교 2학년 우리말 우리글> 2학기편을 미리 만나보았어요.

한가지 이야기의 전체 흐름을 파악하면서 다양한 학습 활동을 배워봅니다.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이 10년간의 연구와 집필 끝에 만든 국어 교과서

교과서 하면 국정 교과서만을 생각하고 배워 왔어요. 아이들의 삶을 담아낸 다채로운 빛깔의 교과서를 꿈꾸는 전국초등국어교과모임 선생님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 세상 밖으로 나와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학습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네요.

전체 이야기를 통해서 줄거리를 알고 활동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답니다. 이야기에 즐겁게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읽고, 쓰도록 하여 아이들이 배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였구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만든 책이라 더 엄마의 신뢰가 가네요.

부모님들은 아이가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원합니다. 활동적인 분위기로 배움에 있어 한 반에 친구들 모두가 자신의 색깔로 목소리를 내어 배울수 있기를 원합니다.

바탕글로 마당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 한편이 있어요. 아이들이 글 읽는 호흡을 생각하여 여러 장면으로 나누어서 학습 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윤수와 김치 부침개>는 첫째 마당으로 날씨와 먹거리에 대해 배우게 되요.

아이에게 비오는 날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물어 볼 수 있어요.

비에 이름이 이렇게 다양한지~ 이제 일기를 쓸 때도 비의 이름에 맞게 써보는 놀이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모르는 단어는 바로 아래 각주를 달아놓았어요.

바탕글에서 된소리가 들어가 있는 단어를 찾아 동그라미 해보았어요. 찾는 동안 자연스럽게 된소리를 알게 되었어요. 재미있고 능동적으로 책을 아이가 활용합니다.

이렇게 쌓인 지식을 바탕으로 정보, 노래, 놀이, 낱말 불리기, 말본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다양한 활동으로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콩알이랑 저랑 집에서 함께 활용하기에 참 잘 되어 있는 구성이였어요.

국어를 어렵게 생각하고 힘들어하는 녀석에게 좋은 길을 제시해 주는 것 같아요.

주제와 관한 노래터에서 비가온다. 노래도 불러봅시다. 열린 도서관에서는 관련 주제와 연결 되는 책을 소개해줍니다. 공부가 끝난 후에도 아이가 학습과 책읽기를 연결해서 학습의 이해를 높여줍니다.

낱말 불리기로 낱말을 더 많이 배워보고 확장 시켜요. 또한 말본 바르게 쓰기를 통해서 우리말, 우리글을 잘 배워보아요.

아이가 재미있게 잘 활용할것 같아서 엄마인 저도 설레입니다.

즐거운 교과서 한권이 우리집에 놀러왔네요..

2학년 2학기도 자신있게 국어왕이 되어 볼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