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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커플 -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 습관
바톤 골드스미스 지음, 최주언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 습관
해피
커플<Happy Couple>

현명한 부부라면 아주 사소한 습관을 통해 상대에게 ‘믿음’을 보여준다. 골드스미스 박사의 제안을 따르는 커플이라면
반드시 더 좋은 관계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해피 커플은 사소한 습관에서 시작한다.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나의 배우자와의 관계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겠지요. 그런 소중한 배우자와 함께 행복한 부부를 만드는 25가지 행복 습관을 배워보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는 동안 내 옆에서 인생을 같이 걸어가는 든든한 조력자가 있다는 사실에 일단 매우 감사했구요.
우리 부부에 대해서도 조금은 더 깊이있고 의미있는 활동을 위한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아주 작은 습관의 변화로 부부 사이에 더 큰 믿음이 생긴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 되겠지요.
함께 부부라는 이름으로 산지는 13년이 다 되어가네요. 행복했던 날도 있고, 서로에게 실망했던 날들도 있었고,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면서 서로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려고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하고 있지요.
요즘 함께하는 취미는 영화관에 함께 가기, 서로 보고 싶어하는 영화가 달라서 함께 가지 않았던 영화관을 2년
사이에 참 많이 가네요..심야, 아침, 시간되면 서로가 좋아하는 영화를 함께 본답니다.
처음에는 싫었는데~익숙해지니 왜 그런 영화들을 좋아하는지 서로를 알아가는 재미를 조금씩 느끼고 있어요.
배우자와 함께 긍정적인 관계를 일구고 깊은 의사소통을 하면서 함께 있으면서 더 재미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관계
만들기~또한 어려울때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일상에서 서로에 대해서 공감하고 알아가기!
이 책을 통해서 부부 사이에도 다양한 노력과 소통 방식이 있구나! 서로에게 막혀 있는 나쁜 습관을 깨트리는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 조언과 실천과제를 만나봅니다.
여기서 우리는 부부 각자 고유의 영역을 인정해주면서도 함께 하는 일에 익숙해지는 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감정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하고, 축하하고, 부부 사이에 더 좋은 자양분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을 해나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같이 노력하고 작은 변화부터 느끼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