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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ㅣ 그림책 도서관
줄리엣 불라르 글.그림, 예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주니어김영사>>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4/03/04/21/diacpdi98_6044007747.jpg)
<주니어 김영사>에서 나온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를
만났답니다.
3월달은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된답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새로운 곳에서 친구들, 선생님과의 만남은
설레이면서도 한편은 두렵답니다. 모든것이 다 낯설기에 말이죠.
오늘은 오랑이가 유치원에 가는 첫날!
이렇게 귀여운 오랑이를 유치원에 보내는 가족들의 마음은 어떤 느낌일까요?
우리 녀석은 작년을 또 올렸답니다. 오늘 우리 귀여운 조카도 어린이집에 입학 했답니다.
넘 조그만 녀석이~~오늘 선생님과 즐겁게 잘 놀다가 왔다구 하네요. 자기는 울지 않았다구요. 엄마에게 자랑까지
했답니다. 정말 기특하지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4/03/04/21/diacpdi98_9015495633.jpg)
부모도 아이도 모두 첫날입니다. 오늘은 바로 유치원에 가는 첫날이지요.
아침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어떤 일이 생길까?
오랑이는 어떻게 유치원에서 첫날을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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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빠랑 엄마랑 함께 입학식에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오랑이는 아빠가 함께 길을 나섰어요. 오늘부터는 유치원에 갑니다. 아빠도 긴장해서 두리번 거린답니다.
저도 그랬답니다. 품안에 있는 자식을 보내는~ 그렇게 아이는 세상 밖으로 조금씩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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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가면 다른 친구들도 부모님과 함께 옵니다. 그런 친구들 사이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보게 되지요.
저희 큰 녀석 친구도 엄청 울었답니다. 둘째 아이였는데도 친구 엄마까지도 돌아오는 길에 울더라구요.
그런데 적응하니깐 정말 활기차게 다니더라구요.
![](http://book.interpark.com/blog/blogfiles/userblogfile/1/2014/03/04/21/diacpdi98_5101795411.jpg)
병아리반 선생님도 만나고 친구들과도 인사를 합니다.
낮잠도 자야하구요. 규칙을 배워야 합니다. 화장실에 가려면 먼저 선생님에게 알려 줘야 합니다.
오랑이는 점점 유치원이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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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오랑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웠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엄마, 아빠에게 말합니다.
“엄마 아빠, 저 내일 유치원에 또 가고 싶어요! ”
우리 녀석도 조카도 모두 멋진 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귀여운 책은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