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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저택의 비밀 ㅣ Maths Quest 1
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정확한 수학지식으로 사건해결!
미로 저택의
비밀
<미로 저택에서 보물과 그림이 사라지자 수학적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험>

미로 저택에 보석과 그림이
사라졌습니다.
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수학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자! 그럼 미로 저택을 탐험하며 사라진 그림과 보석을
찾아볼까요?

이 책의 처음부분에서는 어떻게 이 책을 활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습니다.
먼저 이 책은 단순히 1쪽씩 넘기는 책이
아닙니다.
책이 표시한 페이지를 넘겨야
하지요.
위의
사진처럼요.
도둑맞은 물건들을 찾기 위해서 수학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나의 답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책에서 1번 답이
맞다고 생각하면 77쪽
2번 답이 맞다고 생각하면 56쪽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내가 선택한 수학문제의 답이 맞으면 다음 관문으로 가게
되어 있지만
틀린 답이면 함정에 빠지게 되니 신중하게
풀어야겠죠.

저택에 들어가면 위의 사진처럼 단서가 될만한 편지들이
있습니다.
이런 편지들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무사히 문제를 풀 수
있어요.
그리고 단서가 될만한 내용들은 꼼꼼히 노트에다
적어놓아야
나중에 문제를 풀 때 헷갈리지
않아요.
수학문제들은 도형, 공간, 측정등의 문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어렵고 용어가 이해가
되지않으면
책 뒤에 있는 용어 설명 코너를 보면 이해가 쉽게 될 수
있습니다.

지하실, 부엌, 도서실등을 탐험하면서
수학문제를 풀며 도둑맞은 단서들을 찾아내고 마침내
최후의 관문에 도둑을 잡아내고 집주인을
구합니다.
그렇게 미로 저택의 모험은
끝이납니다.

이 책은 먼저 아이들과 재미있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매일 집에서 수학 공부를 할때면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 책으로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미로 저택을 텀험하며 도둑맞은 물건들을 찾고
도둑을 잡다보니 마치 자기가 탐정이 된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순서대로 책을 넘기는 것이 아니라서
책을 넘기는 것도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이들과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좋은 수학책인 것
같아요.
다음에는 영어, 국어, 과학, 사회를 가지고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