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차 파랑새 빨간 고양이, 짱

빨간 고양이, 짱 ㅣ 파랑새 사과문고 77
김원석 지음, 민은정 그림 / 파랑새 / 2014년 1월

빨간 고양이, 짱

서로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길거리 동물들

그 속에 작고 별난 빨간 고양이가 나타났다.

빨간 고양이, 짱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털 색깔이 다르다는 이유때문에 자신의 어미에게

버려진 고양이,짱

짱은 털 색깔이 빨간색이고 한쪽귀가 안들린다.

그리고 한 쪽다리도 제대로 쓰지 못한다.

버려진 짱을 그랜망이 데려와

짱을 키운다.

짱은 그랜망에게 고된훈련을 받게된다.

모래 주머니를 달고 산을 오르고 내리고

들리지 않는 한쪽귀를 아예 들리지 않게

붕대로 칭칭 감아버리고

버려진 고물 텔레비전을 보며 억지로 사람말을 익혀야한다.

짱은 너무 힘들어 탈출을 했지만

그랜망의 속뜻을 알게된다.

그랜망은 짱의 장애를 극복하며 살아갈 수있게

도와준 것이다.

그 뒤로 짱은 그랜망에게 태귄도와 뭄을 지키는 호신술을 배운다.

짱은 사람에게 내몰린 개와 고양이를 끌어안으며

자신의 친구들을 지켜내는

짱의 용기있는 행동에 감동 받았다.

짱은 나중에 자신의 남매들을 찾는다.

짱의 남매는 바로 자신이 구해주었던 공주와

자신과 적이 었던 블랙 캣이 었던 것이 였다.

그 뒤로 짱은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간다.

감동과 반전이 존재하는 책이다.

짱의 털은 남들과 다른 빨간색이었고

한쪽 귀와 한쪽 다리에 장애가 있었다.

자신의 어미에게도 버려졌지만

그랜망의 도움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곧게 자란 짱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