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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살 행복한 부자 아빠의 특별한 편지 - "텐인텐"은 왜 젊은부자의 편지에 열광했을까?
아파테이아 지음 / 진서원 / 2014년 2월
평점 :
진서원>>
마흔살 행복한 부자아빠의 특별한
편지

‘텐인텐’은 왜 젊은부자의 편지에 열광했을까?
내 아들이 노예처럼 살지 않으려면? 갑의 횡포에 당하지
않으려면?
부의 시스템을 만드는 주인의 지식을 알려줘야 한다.
학교, 사회에서 배울 수 없는 사고력, 사람, 돈 이야기를 지금
공개한다!
일단, 아이에게 아빠가 특별한 편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기발하고 신선했다.
같은 부모이지만, 다른 느낌이였다. 물론 모든 부모들은 각자의 인생관과 생각에 따라서 자신의 아이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들의 방식으로
무엇을 아이에게 전할까? 노력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부의 시스템을 직접 들려주려는 발상에서 경제교육을 넘어선 하나의 자산을 물려주는 멋진 선물같은 책이였다. 아빠가
자식에게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긴 인생의 여정에 나를 사랑했던 아빠의 이야기를 두고두고 열어보고 펼쳐보면서 깊은 대화를 나눌수있는 승민이는 행복한 아이로 자라겠지. 함께
읽는 동안 마음속까지 따뜻해졌다.

우리가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것~자꾸만 곰곰하게 생각하게 되는 책읽기 시간이였다.
“가난! 대물림은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버지의 육성 같은 36.5도의 글!
살면서 부모의 사랑이 아련하고 그리워지는 날이 점점 많아진다. 부모님의 말씀을 가슴에 담고, 내가 기억하고 있는 한~나를 살게 해주는
지지대의 역할을 할 것이다.
아빠의 진심을 담아~사랑하는 승민이에게 일곱개의 편지를 쓰고 있는 행복한 아빠의 모습을
그려본다.

인생은 선택이다. 그리고 그 선택의 기준은 ‘내 뜻’이어야만 한다. 스스로 선택한 것은 후회가 없다.
비록 잘못되더라도 스스로가 선택한 일이니깐~
무엇을 주고 싶은가?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나는 이 책을 초등6학년 아이에게 읽어주었다.
한장 한장~아이에게 엄마가 알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 처럼 말이다.
우리 아이가 승민이가 된 것처럼 받아주기를~ 물론 엄마의 생각도 전달했다.

돈, 사람, 그리고 가족관계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지혜를 전달해 준다. 살면서 꼭 겪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아빠의 생각을
전달한다.
생각이 바르고 활용가치가 많은 사람이면,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고 생각이 형편 없고 윈윈하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이면, 아무도 함께하지 않을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배계층은 모두 자신만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시스템을 구성하는 결정적 요소는 세 가지이다.
생각, 타인의 이득, 사람.
부의 창출하는 시스템을 구성하는 결정적 요소는 ‘생각’에서 시작되고 ‘타인의 이득’을 추구함으로써 얻게 되고 함께하게 되는 ‘사람’에 달려
있다.
투자이든 사업이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이다. 이것이 실력이다.
세 시간의 행복을 위해 3분 물구나무서기를 선택하자.
앞으로의 행복과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하기 싫은 것을 참고 만족의 시기를 조절할 줄아는 능력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주고 싶다. 참 많은
것을 다시 생각하고 또 배우게 된 책이다.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것들을 잘 정리해야겠다. 물론 책 속의 저자처럼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도, 지혜도 부족하지만 지금 오늘을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물론 생각의 유연성을 키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