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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 우리나 ㅣ 동화는 내 친구 66
채인선 지음, 안은진 그림 / 논장 / 2012년 1월
평점 : 
동화는 내 친구
66
논장- 악어 우리나
내 마음속의 악어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여러분의
악어는요?
악어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네요.
아이들 키우면서 그림책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그림책 속에는 다양한 동물과 사람,
주인공들을 만나지요.
주인공인 우리나는 순수하고
재미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기발하고 엉뚱할까요?
순수하게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책이랍니다.
악어 우리나 책속에는 다양한 이름의
악어들이 나옵니다. 악어들은 서로 함께 있기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수학숙제, 집보기, 식당에서,
물고기100마리가 필요해, 걱정, 악어는 과연 혼자 있을 수 있을까?
등의 6가지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악어들의 순수한마음을 엿볼 수있고
악어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한
이름을 볼 수가 있다는 건데요.
우리나를 비롯하서 나나니, 쿠나쿠나,
이야이야, 여미여미등의 개성 넘치는 이름이 있습니다.
수학숙제는
어려운 숙제를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는 우리나의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발한 답이 많았어요.
이 이야기로
악어친구들의 상상력으로 많이 웃었지요.
틀에 박힌
답말고 ~여러분은 아이들은 어떤 대답을 할까요?
우리 녀석은
그냥 답을 말했답니다.
식당에서는
밥을 먹으러 온 우리나와 나나니가 다른 사람의 음식이 맛있어보여서 계속 음식을 바꾸어서 결국 맛없는 음식먹게된
이야기
집에 가서
아무거나 아닌 ‘어떤’ 음식,
바로 그
음식을 먹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걱정은
여러가지 걱정으로 잠못드는 우리나의 이야기예요.
준비물은 잘
챙겼는지, 화장실 불은 껐는지, 문단속은 했는지등등
그렇게
걱정하던 우리나는 걱정은 내일로 미뤄두고 잠을 잤답니다.
이렇게
우리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보며 저도 다시 동심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악어 우리나와
친구들을 보며 깔깔 정말 많이 웃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 책을 보며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집안에 웃음소리가 넘쳐났답니다.
귀엽고
순수하고 때로는 엉뚱한 악어 우리나와 친구들의 이야기
여러분도 한번
만나보세요.
한참은 요녀석들 머릿속에
맴돌았어요.
>>> 한우리북카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