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열두 살 슬기의 철학놀이 5
손석춘 지음, 정민아 그림 / 느림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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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 슬기의 철학놀이

다섯번째 물음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호기심 가득한 열두 살 슬기의 다섯 번째 물음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어른이 된다고 몸이 크는만큼 생각이 자라는 것은 아니랍니다.

어릴적부터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생각해보는 연습을 길러주는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흔히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단어에 대해서 많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또한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슬기와 삼촌을 통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기발한 방법을 통해서 철학적 사고를

배워볼 수 있답니다.

또한 행복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보다 더 집중할 수 있었구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요?

어른이 되면서 많이 생각하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어릴적부터 책을 통해서 행복에 대해서

깊이있는 생각을 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던 책이구요.

우리 초등6학년 친구는 행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어디에 중점을 두고 살아야할까요?

 

사람의 생각하는 힘이 비 내린 다음 대나무 싹처럼 쑥 쑥 자라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슬기가 생각하는 힘을 발전해 나가는 방식이 인상적이였어요. 애벌레가 번데기를 거쳐

나비가 되는 과정이 마음이 성숙해지는 과정이란 비슷하다는 말에 놀랐어요.

번데기 같은 몸에 갇힌 우리 마음이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닐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뽐내듯 말하려고 했던 삼촌의 생각을 넘어선 슬기의 생각에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지요.

 

 

행복이란 단어도 사전에서 찾아볼까요? 행복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를 말한답니다.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고, 무작정 욕망을 따라가다 보면 무엇에도 만족할 수 없어요. 그래서

에피크로스는 자신의 욕망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몸과 마음은 나눠지는게 아니죠. 자신의 몸을 귀하게 여기고 건강한 정신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자기실현을 통해서 행복을 느끼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 또한 중요하겠지요.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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