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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알파벳 콜렉터 2 - B-1편 : 아기 돼지 삼형제 ㅣ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 2
송경민 기획, 크리트리 지음 글.그림 / 겜툰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 <겜툰> 판타지 알파벳콜렉터 2
B-1 The three little pigs 아기 돼지 삼형제
세계명작동화를 여행하며 배우는 필수 영단어
솔직담백 후기 두번째 영어 만화학습책을 소개할께요.
초등 5학년 여자아이와 초등 1학년 남자아이 두 녀석 이
읽어보았던 학습만화입니다.

착한학습만화란? 어떤 책일까요?
학습만화의 강점을 찾아서 영어에 접목 시켜서 새로운 개념의 학습만화가 탄생 되었어요.
물론 기존에 영어 학습만화가 있지만 많은 편은 아니였지요.
학부님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학습만화에 대한 견해 차이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몇몇 학습만화 책은 정말 부모가 보아도 추천하고 싶을만큼 재미와 학습 두 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던 즐거운 경험이 있습니다.
▣ 책과 함께 온 카드랍니다. ▣
케이스 보관이 용이해서 별5개 주고 싶은 부분이랍니다.

명작 책을 바탕으로 영어를 풀어 낸 책이랍니다.
▶ 강점 : 명작 책을 미리 접한 아이들은 더 호기심과 흥미가 높을 것 같더라구요.
기존에 알고 있는 주인공들과 책속 캐릭터가 만나서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 되었어요.
명작의 재미도 높이고~~ 영어 단어도 자연스럽게 배우고요.
▶ 영어 카드가 있고 A와 관련 된 단어를 한꺼번에 익힐 수 있어요.
카드 놀이를 통해서도~책을 읽는 동안에도요.
어린 아이들은 엄마가 읽어주면 되구요.
영어 발음도 적어 놓아서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 다양한 교훈을 주네요. 친구들과 싸우지 말고 사이 좋게 지내기~~
아이들이 받아 들이는 느낌은 다르지만 우리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여러번 반복해서
읽어서 일단 엄마도 읽어 보았어요.
영어 단어와 함께 활용 문장을 함께 실었어요.



판타지 알파벳 콜렉터의 세상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습만화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사 착한 학습만화가 탄생 된것 같아요.
세계화 , 국제화가 되면서 영어는 우리 아이들 세대에는 필수적 언어가 되었네요.
엄마 세대 보다 더 경쟁적이고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를 어떻게 접하게 해줄까?
엄마의 영어의 환경과 지금의 아이들의 영어 환경이 많이 달라졌어요.
하지만 영어에 노출의 환경의 시점도 전문가들도
의견이 많이 나눠지더라구요.
결국은 엄마의 선택으로 남겨지겠지요.
아이에게 영어 단어는 집을 짓을 때 벽돌에 해당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충분히 많은 단어를 골고루 알고 있어야 어휘가 늘고 독해와 관련해서
듣기, 말하기, 쓰기에도 영향을 준다는 거죠~


부모 시대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문법 위주와 용어 중심의 영어에서
교과서와 문제집으로 영어를 배운 세대라 요즘 아이들에게 부럽기도 해요.
하지만 영어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 출시되는 영어 동화책이나 관련 서적, 시디 등
다양한 영어 책 중에서 내 아이에게 맞는 책을 찾는 일이 더 중요해졌어요.
▶ 이 책의 특징은 여행하기, 게임하기, 대결하기,자랑하기, 카드 모으기
카드 활용은 정말 좋았어요. 놀이를 통해서 영어 단어를 작은 녀석이 자연스럽게 배우더라구요.
▶ 아쉬운 점은요~
엄마와 우리 큰녀석과 느낀 점을 말해볼께요.
단어를 소개 할 때 가끔 이야기에 흐름에 맞지 않거나 자연스럽지 못하게
끼어 넣은 느낌이 나는 곳이 있었어요.
또한 명작이 바탕이 되지만 내용적면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기획 의도인지 모르겠지만요.
어차피 판타지 모험이라...새로운 구성의 이야기를 넣어야 하는 부분도 있었겠지만요.
▶ 끝으로요.

하지만 아이들 눈높이에서 만들려고 했다는 점과 아이들이 이 책을 여러번 읽으면서 재미있게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을 보고 엄마는 흐뭇했어요.
중간 중간에 코믹한 요소를 넣어서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참 재미있었구요.
영어 단어 놀이를 통해서 영어 단어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었고 잘 외워졌어요.
영어를 놀이로 배운다는 점이 더 좋았어요.
또한 명작의 스토리 글을 영어와 한글로 함께 실어주었구요.
바로 바로 단어를 쓰고 퀴즈를 풀면서 확장 시켜주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다음권도 너무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