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미경의 키즈 스피치랑 놀아요.

김미경의 키즈 스피치
김미경 지음, 아르마스 연구소 그림 / 21세기북스 / 2011년 7월

김미경의 키즈 스피치 { 이젠 '스피치'가 대세다! }

아이의 인생은 말하는 대로 된다.

 

 

김미경 강사님을 처음 알게 된것은 텔레비전 모 프로그램에서 나온 강의 였어요..그리고 그 다음 김미경 선생님의 책 한권을

읽고 아줌마로 늙어가는 제 자신을 멈추게 했던것 같아요..책 한권을 읽고...

꿈을 가진 아내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그때 처음으로 한것 같아요.

 

어릴적부터 친정 아버지가 언변이 좋으셔서...어느 자리에서나...진행을 하시고

모임의 중심에 서 계셨던 분이였어요..그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형제중에 유달리 말하기를 좋아했던 저지만..

아버지 처럼 되지는 못하겠더라구요..늘 책을 가까이 하시고...원고를 정리하시고...다른 사람들과 모임에서 필요한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분이셨어요..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은 많지만....욕심과 생각만으로는 절 변화 시키기 어렵더라구요..

 

 

우리 혜림이가 11살이예요... 차분한 성격의 우리 딸은 이야기를 하면 참 조리있게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녀석이 조금만 더 밝게 더 명랑하게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야기에서 중요한것은 재미가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어떤 이야기는 정보만 주고 받는것은..

그닥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나를 소재로 웃기는 것이 가장 편안하고 상대에게도 잘 받아드려지는 것 같아요..

이책의 친구처럼 조금씩 변화할 수 있는 작은 기회가 큰 성과를 만들어 내는것 같아요...

누군가 자신을 표현할수 있는 수단이 말하기에 있어서 김미경 선생님처럼만 될수 있다면...

 

 

아니.. 그 자심감만이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표현할 수 있다면..나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진솔하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스피치 공부를 하면 말만 잘하는게 아니라 ㅁ음도 커지고 세상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도 될수 있어요..

초등학생 때 꼭 배워야 할 1순위는 바로 말하기 능력이지요.

스피치를 잘하면 의사소통 능력, 공감력, 표현력, 협동력, 설득력, 자신감등이 커진답니다.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말하기랍니다.

친구들과 함께 소그룹으로 '스피치' 모임을 만들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익혀보는것도 좋아요.

서로가 열린 마음으로 책속의간단한 법칙만 활용한다면...

더 말하기를 잘 할수 있을것 같아요.

 

상황을 파악하고, 구호를 만들고 이야기를 만들어 보면서..자신의 이야기를 프리젠테이션 할 수 있도록 해봅니다.

말하기는 과정이 단순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 같은데요.

 

우리 딸녀석과 함께 김미경 키즈의 스피치를 활용해보면 더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는 엄마와 딸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