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키우면서 자녀를 성공시킨 엄마들의 비밀이 자꾸만 궁금하더라구요. 이번 동계 올림픽을 보면서 우리 나라를 빛낸 아름다운 얼굴들을 보면서 뒤에서 그들을 후원하고 지지했던 부모님들의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유명한 김연아 선수의 엄마를 보아도 열정을 다해서 아이랑~~ 힘든 길을 갔기에 외롭지만 든든하게 우리나라를 알리고 세계에서 자랑스러운 일인자를 만들어 낸것 같아요. 스필버그 엄마처럼 비욘세 엄마처럼~~ 이름만 들어도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 고 있는 그들을 키워낸 자랑스러운 엄마들에게는 부모들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딱히 부모 교육을 받아본적도 없이 내가 우리 부모에게 받았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에게도 주고 싶은 사랑을 표현하면서 사랑했던것 같아요. 부모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아이를 믿고 그들이 좋아하고 잘할수 있는 일에 지지를 해주고 대화를 나누고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책을 통해서 궁금했고 알고 싶었던 이야기를 아주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들어볼수 있었구요.~~ 책속의 바비 브라운의 엄마처럼 " 그녀의 삶을 무엇인가를 만들어라~" 우리 큰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였더군요. 어릴적 저도 무엇인가에 많이 고민하고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던 때가 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때 부모님의 조금한 관심과 지지~~내가 찾고자 하는 길에 길을 찾는 방법을 조금만 함께 나눴더라면~~지금 전 굉장히 행복한 사람이 되어있지 않았을까? 열정적인 사람으로 변하지 않았을까? 어떻게 하면 자녀 미래를 위해 가장 훌륭한 기초를 다져줄수 있을까? 자녀 교육에 대한 생생한 노하우~~그들의 생각과 신념을 알아볼수 있었구요. 아이를 믿고 각자 다양한 방법으로 조금은 다르게 그래도 결국 아이를 믿고 함께 했다는 사실은 일치하더라구요. 특별한 방법이 있는것은 아니구요. 부모와 아이가 원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목표를 함께 세우고 늘 응원해야할것 같아요. 따라하는것이 아닌 함께 행복 한 자녀교육을 해서 우리 아이에게도 멋진 미래~~자신이 즐기면서 자신이 주체가 된 삶속에 우뚝 서있기를 바래봅니다. 한번쯤은 만나보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