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명의 수레바퀴, 철 ㅣ 미래생각발전소 2
박은화 지음, 이경국 그림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9년 12월
평점 :
==== 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문명은 없었겠지요. ====
사물과 현상을 보는 새로운 눈!
지식을 넓히고 생각의 깊이를 더해 주는 신개념 통합 교과서를 만나보았어요.
지식과 생각의 레벨업하는 미래생각발전소에 큰아이와 함께 엄마는 궁금하고 평소에 알고 싶었던 철에 과한 책을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문명이라는 단어에 아이가 뭔가요? 질문을 하더라구요. 큰 아이에게 인류에 커다란 영향을 준 철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구요. 폭넓은 지식 확장을 할수 있었던것 같아서 읽는 내내 이책 참 괜찮다는 생각
이 들더라구요. 평소에 아이가 철하면? 떠오르는게 무엇인지 말해보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이번 3학년 과학시간에 만나게 되는 교과과정을 연계해서 설명을 해주웠답니다.
우리 주변에서 철을 살펴보면 자동차, 기차, 자전거, 세탁기, 냉장고, 가위, 열쇠
문고리, 음료수 캔등 무수히 많은 것들이 철로 이뤄져 있다는 알게 되었지요. 가까이에 다양한 모습과 형태로 사용
되어지는 철은 인류가 원시국가에서 오늘날 문명국가로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된것을 아이가 자연스럽게 접하고
알수 있었구요. 우리 주변에서 살펴보고 접하는 철! 높은 빌딩, 철탑, 다리등 과거에는 없었지만 오늘날에는 일상에
서 분리해서는 생각할수 없는 것들이랍니다. 철은 문명 발달의 기본 재료이자 역사 발전의 원동력이랍니다.
인류가 철을 만나는 시절로 돌아가 보면요. 그림으로도 이해할수 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 있어서 더욱더 흥미
로웠답니다. 생활 곳곳에 철은 인류와 첫만남이 궁금해지더라구요. 항상 시작은 있게 마련이지요.
별이 떨어졌답니다. 인류가 하늘에서 떨어진 불덩이를 공격하는 순간, 인류와 철의 첫만남이 시작되었던 거예요.
아이 녀석이 와우~~ 첫시작부터 철이란 녀석은 평범하지 않았답니다.
처음부터 인간은 알고 있었을까요? 철이 인류와 만나서 최고의 친구가 되어줄지~~ 철제도구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하나 둘, 변화를 겪게 된답니다. 너무 흔해서 평범한 금속, 철 , 철이 없었다면 현대 문명이 없었다니 정말 생각만
해도 무척이나 불편할것 같더라구요. 어렵고 딱딱한 철에 관한 이야기를 술술 책장이 넘어가도록 쉽게 설명해준 책이
였구요. 철제기술의 발달과정과 철의 다양한 쓰임을 알게 되었어요. 인류를 바꾼 철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있게 알게
되었구요. 참 괜찮은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