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외교관 일본에 가다 어린이 외교관
김용운 지음, 김중석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 큰녀석과 함께 일본에 대해서 이것저것 자세하고 재미있게 알아볼수 있는 일본탐방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어릴적 일본과 우리나라의 쓰라린 역사로 인해서 언제나 불편한 나라~~ 마음속 밑바닥에서 화가

나고 왜? 그들에게 굴욕적인 역사를 갖게 된 우리 나라에 대해서 불평불만을 갖게 된적도 많았답니다.

지금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을 보냈던 시간만 있지 그들이 왜?

경제대국이 되었는지 그 저력에 대해서 알아볼 생각은 못했던것 같아요.

 

어릴적 부모님이나 학교에서도 일본에 대해서 자세히 배워본적도 없었기 때문에 역사를 바로 알고 싶고

일본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서 이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일본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도 되었지만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보다더 폭넓게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것 같아요.

 

우리의 역사와 밀접한 연결이 되어있는 일본에 대해서 주변국들과 영토분쟁으로 계속해서 시끄러운 나라 일본!

에 대해서 하지만 우리 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일본에 대해서 알아보는 새로운 여행이였구요.

엄마도 아이도 몰랐던 일본에 작은것 까지~ 궁금했고 재미있었던 이야기까지 모두 모두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의 역사와 연결해서 알아보는 재미도 솔솔했구요. 일본의 진짜 모습을 알아야 앞으로 우리나라와의 관계에서

우리 아이가 알고가야할 것들에 대해서 챙겨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일본의 역사.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해서 배워봅시다. 일본에 대한 관심도 체크부터 해보세요. 아이와 함께 알고자

하는 일본에 대해서 과거의 여행부터 현재의 일본의 모습까지 새롭게 찾아봅시다. 우리와 비슷하지만 조금씩

달라요. 전 가보고 싶은 일본의 여행지도 좋았구요. 우리와 같이 입시지옥을 겪고 있는 일본 아이들을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었네요. 그들의 언어, 먹거리, 생활 전반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부분도 있구요.

 

아직도 두나라간에 남아있는 숙제를 우리의 아이들이 풀어나가기 위해서 이책을 선택하게 된것 같아요.

초등 3학년 아이에게 좋은 만남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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