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에 꼭 만나야 할 100명의 직업인
한선정 글, 이동철 만화, 이규철 AZA 스튜디오 사진 / 조선북스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와 함께 즐겁게 찾아보고 만나 보았던 책이였어요.

친근한 얼굴들이 책속에 짠~ 하고 나타나서 너무나 즐겁게 읽고 아이가 직업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인것

같아서 두고 두고 울 녀석 곁에서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이야기 해줄수 있는 책이네요.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많구나~

열정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이해하고 따라가다 보면 우리 녀석에게 잘 맞는 직업~

아이가 행복하게 도전할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만들어 갈수 있는 재미있는 직업에 대해서 배워 볼수 있고 간접적으로 경험할수

있는 녀석만의 멘토를 만난것 같아서 저도 흥분과 설레임으로 읽었던 책이였어요.

직업 적성 진단 테스트를 통해서 재미있게 자신에게 맞는 직업군을 찾아보는 시간도 보냈구요. 엄마도 해보았어요.

어렸을때 흔히 생각하는 선생님~ 의사~ 변호사등 일반적인 직업이 아니라 다양한 직업과 직업속에서 행복한 사람들을 보면서

녀석에게 엄마의 한계와 보여주고 싶었고 정말 궁금했지만 알지 못해서~ 방법을 몰라서 길을 열어줄수 없었던 엄마들에게 꼭

아이랑 함께 읽어보면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네요.

책을 보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주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100가지 직업을 15가지로 분류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우리 주변에서 보았던 유명한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서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짧은 사진이지만 그 속에서 느껴볼수 있고

어떤 어린이에게 이 직업들이 잘 맞고 선택하면 좋은지 적성도 잘 파악할수 있도록 적어 놓았어요.

자세한 직업과 관련된 정보를 통해서 배울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자신이 흥미있어하는 관심있어하는 분야의 직업을 갖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밟아야 하는 단계를 소개한 부분이 가장 자랑하고

싶은 부분이구요.

녀석과 함께 만화가도 만나보고, 대통령을 직접 찍는 사진작가도 만나보고 우리 녀석에게는 생소한 저작권 에이전트 란 직업도

알아볼수 있었어요.만화형식과 그림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아이들이 직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

진 책이네요.개그맨 박준형과 배우 안성기등 녀석들이 알만한 사람들도 나와서 아이가 재미있어 했구요.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을만큼 녀석이 흥미를 보였던 책이여서 좋았네요. 녀석의 책장에 항상 이녀석이 자리잡고 있을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