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지키는 꼬마 오랑우탄, 도도 아이즐 그림책방 12
세레나 로마넬리 지음, 김서정 옮김, 한스 드 베어 그림 / 아이즐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 숲을 지키는 꼬마 오랑우탄 ]============
 

등장인물 귀여운 꼬마 오랑우탄 도도는 연두빛이 아름다운 밀림의 숲에서 살고 있는 귀여운 녀석이죠!!

작은 어깨에 언제나 바이올린을 메고 친구들을 찾아디니느라 바빠요..

우리 꼬마 콩이도 언제나 바쁜 녀석이네요.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녀석에게 도도는

눈높이가 딱 맞는 녀석인것 같더군요..

 

★……………………………………★

[도도를 만나러 가볼까요!!]

 

어느날 숲에서 타는 냄새를 맡게 되었어요.. 니나가 걱정스럽게 생각하며 말했지만 도도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요..사람들이 개발을 위해서 밀림숲의 나무들을 태우고 있었지요,, 우리의 멋진 환경 파수꾼 도도는 너무

나 화가났어요..

가까이에 가려다가 그만 철조망 뒤에 보이는 모습을 보고 속도 상했구요...

녀석은 그곳에서 조그만 긴코원숭이 한마리를 만났어요. 엄마 아빠를 잃고 밥도 먹지 못한 녀석이였지요.

도도는 녀석을 아빠 엄마에게 데려다 주려고 철조망을 건너려고 하자 철조망은 나뭇가지에 불이 붙을 만큼 전기

가 통하고 있었어요.

 

과연 우리의 귀여운 도도는 티투스를 부모님 품으로 되돌려 줄수 있을까요?

돌아오는 길에 커다란 나뭇잎을 우산삼아 걸어가는 녀석들을 보자 싱그럽고 푸르른 자연이 우리에게 준 녹색의 아름

다움을 지켜야 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평화로운 숲에 사람들의 욕망에 의한 개발바람이 불고 숲속의 힘없는 동물들이 집을 잃고 부모를 잃고

삶의 터전을 잃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씁쓸하면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부모가 가르쳐

주워야 겠구나 하는 다짐을 해보았어요.

미래를 볼수 있는 숲 속의 마녀 와카와카를 만나러 갔어요.

와카와카와 도도의 만남은 너무나 재미있고 조금은 황당했어요.. 도도를 작은 음악가라고 착각했지요..

당장 '아무것도 아니야'를 연주해달라고 하니 너무나 귀여운 생각에 웃음이 나네요.

어두운 동굴 마술 웅덩이에게 물어 보았어요.. 커다란 불이 엄마 아빠에게 데려다줄 단서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피자 한조각을 마법 웅덩이에 던진다는 발상도 정말 재미있지요.

우리 녀석도 피자를 주고 마법웅덩이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아주 많다고 하네요..

아빠 엄마를 만나기 위해서 공자장을 달려갔어요.. 벌써 용암으로 모든것을 뒤덮인 후였지요.

두녀석의 멋진 모험과 용기로 결고 기중기 건너편으로 올라가서 부모님을 만날수 있었어요.

 

[ 평온을 되찾아==]

 

이제 도도와 친구들은 가끔 공사장으로 달려가 작은 음악회를 열어요,

이제 용암을 보이지 않고 푸른 풀이 자라서 아름다운 초록을 이루고 있어요.

사람들의 눈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이야기 해주는 책이네요.

자연의 파괴하려고 한다면 용암과 같은 무시한 재앙은 또 그들의 앞길을 막겠지요..

이제 우리도 귀엽고 작은 도도처럼 관심을 갖고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의 자세를 바꿔보는것도 즐거운 일이 될것 같아요.

 

[ 녀석은 도도와 함께]

 

즐겁게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할수 있었어요. 사람들의 손이 미치는 곳에 환경이 얼마나 파괴되는지.. 점점 자연의 파괴로

지구촌 곳곳에서 자연재해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재앙이 다가 온다고 까지 사람들은 말해요.

자연을 지키는 작은 꼬마 도도가 이제는 자라나고 있는 우리녀석들이 라고 생각되네요..

달콩이도 콩이도 자연을 사랑하고 지킬수 있는 마음의 씨앗부터 심어줘야 겠어요..

책전체에서 풍겨지는 녹색의 푸름름과 귀여운 도도의 커다란 우산을 보면서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아요.

환경을 지키고자 만들어진 멋진 책을 녀석과 즐겁게 읽었어요.

녀석의 마음의 작은 변화가 왔기를 바래보네요..

 

[숲을 지키는 꼬마 오랑우탄 도도를 살펴볼까요?]

 




 녀석과 함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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