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 나의 뱀파이어 연인 트와일라잇 1
스테프니 메이어 지음, 변용란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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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접하게 된 것은 동생 후배가 이 책을 구입하게 되어 

나에게 빌려준 것이 계기가 되었다. 

내가 해리포터와 초등학교 6년학때 읽었던 지경사에서 출판된  

'꼬마 흡혈귀 이사소동' 등의 시리즈들을 좋아한다는 걸 알고 가져왔다^^  

환타지 소설들의 장점은 역시 실존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믿고 싶은 세계를 

그렸다는데 대한 환상이 너무나도 감미롭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특히나, 벨라와 에드워드의 특별한 만남으로부터  

큐피트의 화살이 한번에 꽂힌 것 같은 운명적인 만남은 

나에게 빨리 다음 스토리에 대한 심한 궁금증을 낳기에 충분했다. 

결국 그들의 위험스러운 만남은 벨라에게 엄청난 위험을 가하지만, 

그것은 결국 그들이 사랑하기에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되었고, 

감당한다는 말 자체를 넘어서는 엄청난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실제로 벨라와 에드워드처럼 특별하고,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꿈꿔 본 나로서는 

1권으로 끝나지 않는 것에 대단히 안심을 하게 만든 책이었다^^  

다음 뉴문의 얘기 또한 흥미진진하다는 것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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